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의 ‘슬픈 나비효과’! 곧 가격 떡상할 수입품들은?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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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의 ‘슬픈 나비효과’! 곧 가격 떡상할 수입품들은?

“이런 것까지 수입했어?” 우크라 사태가 위협하는 ‘밥상’, ‘화학산업’ 물가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3.10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정세가 불안해진 요즘,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한숨 또한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수입 해산물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해산물 가격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사태가 곡물과 철강, 석유 등의 가격 급등을 불러와 산업 전반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길어질 경우, 가격이 상승하는 수입품들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수산물 (연어 & 대게&명란)  

수입 수산물의 가격이 높아지는 원인은 러시아가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하늘길을 막았기 때문이다. 보통 노르웨이 같은 유럽 산지의 해산물은 러시아를 경유한 항공편으로 온다. 하지만 러시아가 자국을  보이콧하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항공수송 경로를 폐쇄하면서, 최근 유럽 산지의 해산물은 다른 우회 경로를 이용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 과정에서 항공 운임이 오르게 되고 자연스레 수산물의 도매가격도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편 러시아 의존도가 90% 이상 되는 해산물은 다음과 같다. 대게(100%), 명태(96.1%), 대구(93.6%), 명란(89.2%), 북어(92.7%). 특히나 대게의 경우 러시아 의존도가 100%임으로 가격이 저렴할 때 미리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보자.
 
 

나프타

업계를 가리지 않고 주된 원자재로 자리매김한 나프타. 하지만 업계 사람이 아니면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나프타란 가솔린, 솔벤트 나프타 등을 포함하는 휘발성 석유를 총칭하는 말로,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로 사용된다. 고대 페르시아에서 휘발성 액체 연소물을 발견해 이를 ‘나프토’라고 부른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러시아로부터 상당량의 나프타를 수입한다. 이는 단일 국가 중 가장 많은 양의 수입 물량이다.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는 플라스틱과 섬유 등 각종 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로 쓰이는 만큼 원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알루미늄

지난해부터 지속된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알루미늄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알루미늄은 전기차 배터리 팩 부품의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배터리 팩 소재업체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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