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를 위한 필수 아이템! '요가 매트' 제대로 고르는 꿀팁
집에 하나쯤은 있을 만큼 대중템이 된 요가 매트! 내 스타일과 운동 루틴에 맞는 요가 매트 선택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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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 요가 초보라면 6~8mm 매트로 관절 보호부터
| 하타·빈야사 요가엔 3~5mm 얇은 매트가 안정적
| TPE·PVC·천연고무·코르크, 소재별 장단점
꼭 요가인이 아니더라도 집에 하나쯤은 있을 만큼 대중템이 된 요가 매트. 집에서 홈트나 맨몸 운동할 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서 구비해두면 좋은 아이템이지요. 그런데 막상 사려고 하면 브랜드도 다양하고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떤 걸 선택해야할 지 고민이 될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요가 매트를 구입해야할 때 꼭 알아야하는 것들!

두께는 어떻게 고르나?
초보자라면 6mm~8mm 정도의 두꺼운 매트가 관절을 보호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밸런스 중심을 잡는 데 집중하는 하타 요가나 빈야사 요가를 즐겨 한다면 3~5mm 얇은 매트가 훨씬 안정감 있지요. 8mm 이상의 두껍고 폭신한 매트는 오히려 몸을 지지해주는 힘이 약해서 아사나를 취할 때 방해가 됩니다. 무릎이 안 좋은 경우, 차라리 무릎 보호 패드를 별도로 구매하기를 추천해요.
소재의 차이는 뭘까?
우선 가장 인기가 많은 소재는 TPE입니다. 가볍고 냄새도 거의 없고, 재활용도 가능해서 친환경 제품으로 분류돼지요. 쿠션감도 적당해서 요가 입문자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PVC는 내구성이 좋고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플라스틱 특유의 냄새가 좀 나고 미끄럽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관리가 쉽고 오래 써도 형태가 잘 변하지 않는 대신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게 단점이고요. 천연고무는 프로 요기들이 좋아하는 소재인데, 무엇보다 밀착감이 최고지요. 땀 흘려도 미끄럽지 않고 바닥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강하죠. 대신 무겁고 냄새가 나며, 햇빛이나 습기에 약해 관리가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 코르크는 천연재료라 친환경적이고 항균성도 좋습니다. 대신 말릴 때 시간이 좀 걸리고,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가 매트 추천 브랜드 3
만두카
‘요가 강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트’로 부를 만큼 전세계적으로 요가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28년 전통을 지닌 브랜드. 평균 가격은 10만 원대.
가네샤 요가프랍스
가성비 가장 좋은 매트로 꼽히는 브랜드. ‘가네샤’는 인간의 몸에 코끼리 머리를 가진 인도의 신으로 지혜와 행운을 상징한다고 해요. 밀착력이 좋은 편이며, 가격은 5~8만 원대.
알로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요가 매트를 찾고 있다면 안성맞춤.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미끄럼 방지와 내구성이 탁월한 편으로 가격은 20만 원대.
Credit
- 글 강옥진 (웰니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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