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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10년 짝사랑한 의자의 정체는?

강민경의 소장 가치 200%, 빈티지 의자 컬렉션 공개!

BY김지현2021.07.23
‘소처럼 일하고 먹느라 늦었어요.. 두 달 묵은 직장인 가수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강민경의 브이로그가 업로드됐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인 이 영상에는 강민경의 깜짝 고백이 담겨있는데요. 바로 그녀가 ‘10년간 짝사랑한 의자’를 구매했다는 소식! 무려 60년 전에 제작된 빈티지 의자인데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장 가치 200%인 빈티지 의자를 사랑하는 그녀가 어렵게 구한 의자의 정보를 함께 살펴볼까요?
 
 

피에르 잔느레 Pierre Jeanneret가 60년 전에 디자인한 의자? 

강민경이 10년간 짝사랑한 이 의자는 스위스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피에르 잔느레가 디자인한 ‘Easy Armchair’입니다.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심미안을 갖추기로 유명한 디자이너죠. 건축뿐만 아니라 가구 디자인 능력이 탁월했으며, 인도에 15년간 건축사무소 책임자로 머무르며 연구한 디자인이 그의 의자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 또한 매력적입니다. 흔히 구할 수 있었던 목재, 대나무, 줄기 등을 활용해 ‘피에르 잔느레’만의 시리즈가 탄생한 것이죠. 강민경이 픽한 빈티지 의자는 60년 전인 1955-6년에 디자인된 제품으로 컴퍼스 형태의 다리가 팔걸이를 지지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등받이와 좌석이 하나로 연결되며 살짝 뒤로 젖힌 비대칭 구조로 착석감이 편안하며 몸을 뒤로 기대 쉴 수 있는 의자죠. 강민경은 국내 빈티지 가구 셀렉숍인 원오디너리맨션에서 구매했으며 가격은 약 300만원대. 
 

반려견 ‘휴지’마저 매료시킨 이 의자는? 

강민경의 반려견, ‘휴지’가 앉아 있는 의자는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하나쯤 소유하고 있을 법한 허먼 밀러의 ‘임스 체어’입니다. 미국 모더니즘의 창시자이자,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인 찰스&레이 임스 부부가 디자인한 의자죠. 강민경이 구매한 임스 체어는 기존 임스 파이버글라스 체어와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트 부분에 오렌지 컬러의 패브릭이 결합된 ‘DSS Shell Chair’인데요. 모던한 인테리어 공간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더불어 이 제품 역시 좌석과 등받이가 일체형인 셀 구조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베이스가 있으며 국내 빈티지 임스 체어 편집숍인 오드플랫, 웨이브렛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