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연 : Anthropause〉 프로젝션 맵핑 작업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현시점인 팬더믹 상황을 고찰하는 최신작 2점과 작품의 설계 과정을 담은 드로잉이 함께 소개될 예정.
기간 2021년 7월 21일 ~ 8월 21일
장소 PKM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7길 40
〈정영도 : Bury me〉 대담한 색채와 화면 구성, 페인팅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온 작가 정영도의 개인전이 8년 만에 열린다. 폭 5.5m의 대형 삼면화와 크고 작은 페인팅, 종이 드로잉, 셰이프드 패널 작업 등 신작 20여 점이 공개된다.
기간 2021년 7월 21일 ~ 8월 21일
장소 PKM 플러스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7길 40
〈프롬나드(Promenade)〉 산책로라는 뜻의 ‘프롬나드’는 전시의 구상과 작업 기간이 팬더믹 시기와 일치한다. 베를린에서 생활했던 작가의 의식에 단발성으로 떠오르는 파편화된 숲과 연못을 담은 작품들이 갤러리를 채울 예정. 베를린 연못과 수면의 변화무쌍함에 관해 오랜 시간 탐구한 작가의 결과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기간 2021년 6월 16일 ~ 7월 23일
장소 갤러리바톤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16
〈당신이 원하는대로〉 권순영, 김수영, 김정욱, 써니킴, 이제 작가의 그룹전 〈당신이 원하는대로〉. 한국 미술 신의 가파른 변화 속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발전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들이 추구해온 작업이 어떤 모습으로 각자의 세계를 유지하고 변화해 왔는지 엿볼 수 있다.
기간 2021년 7월 21일 ~ 8월 15일
장소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48-1 2층
〈Unfold〉 인간의 심리 상태가 투영된 인체 조각을 주로 작업해온 조각가 최수앙이 이전 작품들과는 궤가 다른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웠다. 작가 본인이 그동안 습관처럼 해온 행위들을 하나씩 돌아보며, 조각의 형상보다 작업 과정 자체에 집중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
기간 2021년 7월 28일 ~ 8월 29일
장소 학고재 본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50
〈비욘더로드〉 세계적인 뮤지션 제임스 라벨의 음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 〈비욘더로드〉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33개의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보면 100여개의 스피커와 다양한 조명으로 구현된 사운드, 시각효과를 통해 음악 속을 걷는 듯한 초현실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기간 2021년 7월 23일 ~ 11월 28일
장소 알트원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