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에 '조 바이든' 이름이 적힌 뱃지를 옷에 다는 사진을 올리고, 유세현장에 함께 하는 등 누구보다 열렬히 바이든을 지지한 그녀.

인스타그램에 선거일정을 지속적으로 포스팅하고 투표를 독려한 존 레전드 역시 바이든의 열렬한 지지자. "트럼프는 비열하고 이기적이다"라며 "장사 잘하는 걸로 착각하는데 이미 몇몇은 속아 넘어갔다"며 현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한 바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에릭남 역시 바이든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이든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이름이 적힌 사진을 게재한 것. 지난 대선 때 트럼프 당선에 대해 'Nauseous'(역겹다)라는 트윗을 올릴 정도였으니 바이든에 대한 지지의사는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비욘세 역시 바이든의 이름이 적힌 마스크에 펜디룩으로 누구보다 시크하게 지지의사를 밝혔다.

'바이든에게 투표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우편투표' 현장을 스포일러로 보여준 앤 해서웨이. 이 포스팅을 통해 반중 성향 팔로어들에게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지만,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굽히지 않았다.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 역시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성소수자 인권을 언급하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테일러 스위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