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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부터 견우와 선녀까지 지금은 K무속이 대세! 인기인 이유는 뭘까?

또 무당 이야기? 더위는 쫓고 심쿵은 덤이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7.15

K 무속이 대세, MZ 무당 로맨스가 인기인 이유 요약

- K-무속과 로맨스가 결합된 작품이 흥행 중

- 하이틴 감성과 설렘 포인트가 인기 요인

- 인기몰이 중인 작품 3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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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악귀 빙의해 다크 섹시 폭발? <견우와 선녀> 6화 엔딩이 화제다. 운명대로 죽게 내버려 두기엔 너무 잘 생긴 배견우(추영우)와 그를 목숨 걸고 지키려는 ‘천지선녀’ 박성아(조이현)가 주인공. 악귀가 나올 때면 심장이 쫄깃하다가 열여덟 하이틴 로맨스에 심쿵하는 게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하이파이브하다가 낀 손깍지에 두근, 우산 씌워준다고 두근두근. 선녀와 견우의 쌍방 구원 서사를 손 모아 응원하게 된다.



+ 다정한 남자 찾는 법, 견우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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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목숨 걸고 지킬 만큼 견우를 좋아하는 건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잘 생겼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선녀가 모르는 사람이 길에서 혼자 울고 있는 걸 보면 어떻게 할지 묻자 견우는 이렇게 말한다. “옆에 서 있어요. 그냥, 눈물 그칠 때까지. (선녀: 안 달래?) 내가 뭘 안다고 달래요. 내가 뭐라고, 그 사람에 대해 뭘 안다고. 근데 몰라도 서 있는 건 해줄 수 있잖아요.”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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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무기와의 로맨스는 처음이지? K 오컬트와혐관 로맨스의 콜라보로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한 ‘귀신 들린 궁’ <귀궁> 이야기다. 팔척귀에 영혼이 먹힌 ‘윤갑 나리’를 구하려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윤갑’ 몸에 갇힌 천년 이무기 ‘강철이(육성재)’의 코믹 액션 퇴마 어드벤처. 둘은 왕의 피를 노리는 팔척귀를 물리쳐 나라도 구하고 로맨스도 완성할 수 있을까?



<케이팝 데몬 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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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귀신, 하면 뱀파이어가 떠올랐던 시절은 갔다. 지금 월클귀신좌는K 저승사자. K팝과 K 무속의 성공적인 결합 <케데헌>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7월 둘째 주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OST 7곡이 올랐고,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 노래로 세상의 악령을 퇴치하는 ‘헌트릭스’와 아이돌이 된 저승사자들 ‘사자보이즈’의 神들린 히트곡들은 올해 수능까지 위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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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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