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악뮤’말고 더 있다? 작가 한강의 추천 플레이리스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은 어떤 노래를 들으며 글을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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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obelprize_org
조동익
‘Lullaby’
‘Lullaby’

Arvo Pärt
“piegelim Spiegel(거울 속의 거울)”
“piegelim Spiegel(거울 속의 거울)”

김광석
“나의 노래”
“나의 노래”

Andra Day
“Rise Up”
“나는 일어날 거야, 날처럼 일어날 거야, 통증에도 불구하고 일어날 거야, 이걸 천번 반복할 거야" 흡사 캡틴 아메리카의 대사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 튼튼한 노랫말이 그녀의 곁에 있었다. 작품 집필을 위해 혼자 여행지에서 시간을 보내며 발견한 이 노래. 작품을 쓸 수 있는 동력을 선물한 노래다. “Rise Up”
오혁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유튜브 <KBS Kpop>
작가 한강도 유튜브에서 ‘1시간 반복 플리'를 찾아 듣는다. 한강은 오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을 반복해듣다보면 ‘이상한 형태'에 접어든다고 했다. 한 인간이 사랑을 품고 계속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아직도 나를 사랑하느냐 묻는 연인에게 달빛을 빌어 굳건한 사랑의 마음을 고백하는 노랫말을 들으며 소설이라는 그의 작업물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잘 걸어가려면 사랑이 필요하고, 잘 가는 것 같아도 사랑이 없으면 그는 무너져있는 걸지도 모른다'는 그의 말을 곱씹게 된다.
Credit
- 글 박민정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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