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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몸은 인생 최고 몸무게를 기억한다?
」고속노화를 막기 위한 저속노화 식단
」저속노화는 고강도 운동이 동반될 때 시너지 UP!
」
유튜브 <머니그라피>
유튜브 <머니그라피>
몸은 나의 최고 몸무게를 기억한다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끈 정희원 박사가 몸은 인생 최고 몸무게를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에게는 후성 유전체가 있어서 본인의 이전 몸무게를 기억하고, 그때로 돌아가려 한다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어도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살이 찐다고 전했습니다. 정희원 박사 역시 고3때 찐 살을 20kg 가까이 감량 후 지금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운동을 통해 하루에 500칼로리를 소비하고자 노력한다고 하네요.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 말이 실감되는 부분입니다.
X @DrEcsta
X @DrEcsta
저속노화 식단
정희원 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자이언티를 위해 저속노화 아침식단을 공개했습니다. 그가 시작해 유행이 된 ‘채소 먼저’ 식사법이 기본인데요. 채소를 베이스로 먼저 깔고, 그 위에 로메인, 호두, 토마토, 키위 두 개, 블루베리, 올리브, 파마산 치즈, 연어,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를 넣어 한 그릇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에그 베네딕트, 무가당 그릭요거트에 천천히 흡수되는 탄수화물, 잡곡을 더했죠. 그는 운동 후 라면으로 영양을 보충합니다. 염도를 낮추기 위해 국물은 버리고, 렌틸콩을 넣어 건강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저속노화적으로 탄단지가 잘 구성된 식사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튜브 <슬슬: Slou Life>
유튜브 <정희원의 저속노화>
고강도 운동은 필수
정희원 교수는 20년 동안 러닝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레드밀 속도로 7-8에서 시작해 10까지 달린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많이 하면 노화가 일어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정 박사는 운동에 의한 가속노화가 발생하려면 하루에 40km는 뛰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조금 뛴다고 해서 얼굴에 노화가 오지 않는다는 거에요. 참고로 걷기는 앉아있는 것의 3배 정도 밖에 에너지를 쓰지 않기 때문에 심장과 폐에 훈련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숨이 약간 차고, 땀이 좀 나야 운동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주 3회 러닝, 주 2회 근력운동을 이상적이라고 전했으니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임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