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박나래, 이석훈…다이어트 부작용, ‘이것’까지 겪었다?

10초 만에 보는 기사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인스타그램 @mintsungrace

배우 박하선은 45kg를 유지 중입니다. 하지만 예전엔 운동없이 샐러드로 식이 조절만 하다가 영양실조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자신이 진행중인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요. 지금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대신 운동을 두세 시간씩 한다고 합니다. 어남선생이 곁에 있지만 마음껏 먹지 못하고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여배우의 숙명이 안타깝네요.

인스타그램 @wooju1025

인스타그램 @wooju1025

‘나혼산’에서 바디프로필을 찍고, ‘프리티 박광배’로 다시 태어난 박나래. 바프로 건강한 몸을 얻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전에는 못느꼈던 추위와 피로감을 느끼고, 한두 번 정도 쓰러졌다고 합니다. 14kg을 감량하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듯 한데요. 이때 그녀를 도운 것이 상황버섯으로 만든 쌀이었다고 합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쌀로 밥을 지어 먹은 후 기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panibottle_official

인스타그램 @bjpj0122

위고비를 맞고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이도현 닮은꼴’로 주목받은 빠니보틀. 지난달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해 4개월이 지났지만 원래 먹는 양의 반도 못먹고 있으며 속 울렁거림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위고비와 삭센다를 모두 맞아본 사람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그녀는 이 방법을 통해 14kg를 감량했지만 위고비를 맞은 뒤 뜬금없이 토를 하게 됐다며 울렁거림과 같은 전조증상도 없이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살이 빠지긴 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워 지금은 비만치료제를 맞지 않고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네요.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은 예전에 극단적인 체중 감량으로 인해 몸에 이상이 생겼었다고 전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데뷔 전 두 달만에 몸무게를 100kg에서 64kg까지 뺐던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이전 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무 어린 나이에 무자비하게 뺀 탓에 몸이 완전히 망가졌었다며 신장 결석, 피로감, 혈뇨 증상까지 있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건강을 잃은 후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공복에 헬스를 하고, 운동이 끝난 뒤 잘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방에 늘 닭가슴살과 탄수화물을 넣고 다닌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thesy88

인스타그램 @luxekim

키 160cm인 한승연은 카라로 활동하던 시절 42kg까지 살을 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살이 많이 빠지면서 청각에도 이상이 생겼다는데요. 귀 안에 압력 조절이 안 되는 질병인 이관개방증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병원에 갔더니 7kg를 찌우라는 처방을 받았다는데요. 최근 개그맨 김영철도 ‘마비성 장폐색’으로 살이 빠진 뒤 이관개방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귀가 덜거덕 거리는 느낌이라는데요. 원래 몸무게가 되면 청력이 돌아올 것이란 얘기를 의료진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