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한 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무려 3년 3개월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시즌 2에 이어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등의 배우들이 하차 없이 그대로 출연해 극을 자연스럽게 이끌 예정이다. 전 시즌과 달라진 점을 찾자면, 선배미 뿜뿜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성경, 안효섭과 김민재와 소주연의 러브라인이 펼쳐질 예정! <낭만닥터 김사부3>은 4월 28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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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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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패밀리>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장나라와 장혁이 무려 4번째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이기 때문! 그동안 이 둘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모두 호평받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나라가 인터뷰를 통해 “장혁과 이순재가 출연하기 때문에 출연 1순위로 뽑은 드라마다. 남녀노소 웃으며 시청할 수 있는 작품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힌 만큼, 재미없을 수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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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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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넷플릭스에 멋진 언니들이 돌아온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김희애와 문소리. 이 둘은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이 더 기대될 수밖에 없다. <퀸메이커>는 대기업 전략기획실에 일하며 이미지 메이킹의 넘버원인 김희애가 인권 변호사 문소리를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드는 정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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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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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는 엄정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 4월 2일 열린 군항제에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로 공연을 한 데 이어 4월 15일엔 JTBC 금토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엄정화는 드라마를 통해 20년 차 주부였던 차정숙이 갑자기 1년차 레지던트가 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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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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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 계층의 자립 기회와 부정적인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축제인 홈리스 월드컵. 2010년에 우리나라는 홈리스 월드컵에 처음 참가했는데, 이때 실화를 각색한 영화가 바로 <드림>이다. 주된 스토리는 열정리스 PD 소민과 전직 축구선수 홍대가 홈리스 월드컵 국가 대표 팀과 엮이면서 점차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스물>,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을 제작한 이병헌 PD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