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셀럽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메이크업에 포인트 하나를 넣어주는 것. 대표적으로 보석, 페이스 체인을 이용해 화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없는 점과 주근깨를 만들어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방법이 있다. 특히 이 방법들은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에 따라 꾸안꾸와 꾸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메이크업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셀럽들의 스타일을 참고해 나만의 메이크업 룩을 만들어보자.
있던 점도 가렸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엔 없는 점도 만드는 시대! 〈shut down〉으로 컴백한 리사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눈 밑 점은 더 진하게 칠해주고, 눈두덩이에 페이크 점을 하나 찍어주었다. 관상학적으로 눈에 있는 점은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이목을 끄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점 메이크업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붓이나 펜 라이너를 이용해 점을 콕 찍으면 되는데 이때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
MZ세대라면 한 번은 꼭 한다는 파츠 메이크업. 요즘 대세 뉴진스 다니엘은 양쪽 눈앞에 조그만 원형의 보석을 붙여 미간 사이가 좁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었다. 거기에 왼쪽 눈 밑에는 눈물 모양의 보석을 더해 눈이 더 초롱초롱 빛나게 해준 것. 눈물 모양의 파츠가 커서 부담스럽다면, 눈 아래에 조그만 보석을 붙여 심플하면서도 영롱한 무드를 팡팡~터트려 보자.
팬들이 좋아하는 악세서리로도 알려진 페이스 체인! 그 중 〈PINK VENOM〉 뮤직비디오에서 한 제니의 페이스 체인이 역시 큰 화제 중이다. 제니답게 심플한 디자인의 초 슬림 체인도 고급스럽게 소화하는 것 빼박캔트! 거기에 짙은 음영 메이크업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제니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더 강화하고 있다. 만약 꾸.꾸 화장을 했다면 스톤이 달린 체인으로 화려함을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 결점이라고 인식되었던 주근깨는 비.와이.이~ 주근깨 또한 꾸안꾸 메이크업의 치트키로 잡으며 당당히 드러내는 것이 요즘 트렌드! 앨범 컨셉에 맞게 주근깨 메이크업을 선보인 선미는 브라운 컬러의 제품을 사용하여 주근깨를 그려준 것. 주근깨 하나 생겼을 뿐인데 내추럴하면서도 장꾸미 느낌이 뿜뿜! 다만, 메이크업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너무 인위적인 티가 난다면 손으로 살짝 블렌딩하고 그 위에 파우더를 살포시 얹어주면 고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