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도 반한 올가을 네일 트렌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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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ail_unistella

얼마 전, 블랙핑크 리사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압도적인 아우라로 등장했는데요. 메종 마르지엘라 25 F/W 누드톤 플로럴 시스루 드레스가 그녀의 완벽한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했죠. 그런데 드레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그녀의 손끝에도 시선이 쏠렸는데요. 차분한 살구빛의 세련된 네일아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70만 명을 보유한 네일 아티스트, 유니스텔라 박은경의 작품으로, 그녀는 이효리부터 블랙핑크, 이나영까지 수많은 스타들의 손을 책임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인스타그램 @dakyonail

가을의 시작과 함께, 키치하고 큐트한 매력의 다교네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Y2K 스타일의 독특한 미학과 귀여움, 장난기 가득한 패턴으로 유명한 다교네일은 그동안 트와이스, 뉴진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레오파드 무늬 네일 작업물이 SNS에 올라와 또 한 번 시선을 끌었죠.

인스타그램 @concept_j.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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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정은지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믿고 찾는다는 신사역의 유명 네일숍, 컨셉트네일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브라운 톤의 다양한 네일아트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무화과 네일입니다. 마치 잘 익은 무화과를 손톱 위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매력적인 이 디자인은 이번 가을 네일 트렌드이기도 하죠.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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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ailyume

배우 김지원부터 아이브, 에스파, 소녀시대까지 스타들의 손끝을 책임지는 유메 네일의 최근 작업물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리치맨>으로 활동 중인 카리나의 가을 네일입니다. 카리나는 덜 익은 토마토를 연상시키는 오묘한 색감?을 선택했는데요. 레드와 핑크 사이의 미묘한 톤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