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의 -15kg 다이어트 비결 공개! 발레보다 '이것'으로 성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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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나래식>

인스타그램 @lavieenbluu

발레 마니아로 알려진 박규영. 그러나 그녀가 발레보다 많이 하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바로 웨이트인데요. 웨이트는 주 3회, 발레는 주에 1~2회 한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액션으로 다져진 슬림하고 탄탄한 보디 라인은 이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죠. 그런 그녀에게도 통통했던 시절이 있었다는데요. 박규영은 유튜브 <나래식>에 출연해 데뷔 후 예쁜 옷을 입기 위해 15kg을 뺐으며 지금의 몸은 철저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5회 운동하는 부지런함과 노력 덕분에 영화계와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죠.

유튜브 <짐종국>

유튜브 <짐종국>

박규영은 주로 등과 하체를 운동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종국의 유튜브 <짐종국>에 출연해 실제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몸의 부피를 키우기보다 등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중간 줄기’를 만들려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규영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김종국은 기본적으로 운동한 티가 많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함께 넷플릭스 ‘사마귀’를 촬영한 임시완은 액션씬을 위해 박규영과 운동을 함께 했는데 그녀의 등이 항상 화가 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박규영은 한때 광배근도 키웠었지만 옷태가 안 나서 광배근은 줄이고, 지금은 이두와 어깨라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운동한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_gyuud_

인스타그램 @_gyuud_

박규영의 다이어트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먹었으면 바로 운동하는 실행력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그녀는 부계정을 통해 파스타 먹고 천국이 계단 40분, 간장게장 먹고 천국의 계단 50분, 김밥 45분, 수육을 먹고 나서 40분 운동한 사진을 연달아 게시했습니다. 굶기보다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운동하는 쪽을 선택한 듯 보이는데요. 평소 우리가 먹는 메뉴인데 운동 시간으로 환산한 것을 보니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이를 운동으로 승화한 박규영이 새삼 대단하게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