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THE GREEN FUTURE with 현대 모터스튜디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Life

TO THE GREEN FUTURE with 현대 모터스튜디오

현대자동차에서 플랜테리어 클래스, 비건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고?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1.19
 
지속 가능한 LIFESTYLE  
평소 에디터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았지만,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것 이외에 별다른 실천 방법을 알지 못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고객들이 직접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를 마련했다는 소식에 열일 제치고 참석했다. 고양과 부산 두 곳에서 플로깅, 정원 만들기, 비건 쿠킹, 플랜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가에게 배우고 경험하는 클래스가 그것!  M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한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지속 가능한 삶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한다. 
 
폐공장을 개조한 부산의 복합 문화 공간 F196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도 이곳에 입점했다.

폐공장을 개조한 부산의 복합 문화 공간 F1963.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도 이곳에 입점했다.

부산의 뉴 스폿, 현대 모터스튜디오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폐공장을 개조해 만든 복합 문화 공간 F1963에 갤러리, 카페, 중고 서점 등과 함께 입점해 있다. 부산에 방문한다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보시길!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문의 1899-6611 
 
ACTIVITY 1 플랜테리어 클래스 
“작업하다가 버려지는 식물이 꽤 많다는 것에 착안해, 버려지는 식물을 다시 활용하는 식물 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업사이클링한 용기에 쓰임을 다한 식물을 심어볼 거예요.” 가든어스 튜터,  윤민경 플랜트 스타일리스트의 말처럼 준비해간 폐플라스틱 용기를 업사이클링하는 수업을 들었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고 보니, 평소 손이 야물지 못한 에디터의 작품도 꽤 그럴싸한 실용적인 플랜테리어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평소 안 쓰는 플라스틱 용기나 유리병을 분리수거용으로만 생각했다면, 전문가에게 업사이클링 노하우를 배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면 사과 한 알로 바꿔주는 ‘기부 존’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면 사과 한 알로 바꿔주는 ‘기부 존’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했다.

ACTIVITY 2 셰어 마켓 
언제 어디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로 시작된 마르쉐는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시장을 모토로 운영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F1963의 한 부분을 마르쉐 셰어 마켓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마르쉐 이보은 이사는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의 협업을 통해,  지구를 배려하는 생산자와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자들이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마켓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에디터가 방문해보니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키운 채소를 가지고 참여한 부스, 수공예 캔들을 파는 부스 등 여러 셀러와 대화를 나누며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이번 셰어 마켓에는 에어백과 카펫 등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현대자동차의 리스타일(Re:Style) 컬렉션을 선보이는 ‘리스타일 존’, 아름다운가게와의 협업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면 사과 한 알을 증정하는 ‘기부 존’ 등이 자리해 다양한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을 접할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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