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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많으면 추위를 더 탄다고? 유독 추위 잘 타는 사람은 ‘이게’ 문제!

나만 이렇게 추워? 유독 추위 잘 탄다면 점검해봐야 할 것.

BY김지현2021.11.10

맨날 밤에 먹는 식습관

aliazukrina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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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과식과 같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추위를 더 잘 탈 수도 있단다. 몸이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혈액이 몸 전체로 전달되며 활발한 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야식 또는 과식을 하게 되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린다. 이때 다른 부위에 혈액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되고, 열 발생도 줄어든다. 자연스레 위와 장에는 과도한 열이 발생하고, 다른 부위는 춥게 느껴지는 것.
 
 

빈약한 근육량

Derick McKinney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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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열의 50% 이상은 근육이 만든다. 근육 안에 있는 모세혈관이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대사시킨다. 그러면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몸에 열을 내는 것. 또한 추운 날씨에 몸이 노출되면 근육의 떨림을 통해 열을 새롭게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근육량이 적을 경우 추위를 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특히 우리 몸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엉덩이와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이 부실할수록 추위에 취약하다고. 추위를 덜 타기 위해서라도 꾸준한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복부 비만

Siora Photography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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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걸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 따지고 보면 체지방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추위를 덜 타게 된다. 그런데 지방이 한 부위에 몰려 있다면 어떨까? 복부 비만의 경우 추위를 막는 역할을 하는 지방이 복부에 몰려 있기 때문에 지방이 부족한 신체 부위는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배가 아닌 팔다리, 무릎, 어깨는 열을 쉽게 빼앗겨 추위를 타게 되는 것.
 
 

갑상선기능저하증

Spencer Backman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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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추위를 많이 타고 또 갑자기 살이 찐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은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지며, 체중이 증가하고 추위를 많이 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별한 몸의 변화나 질환이 없는데 갑작스럽게 추위를 많이 타거나 위에서 말한 증상들을 동반한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우울증

Alex Padurariu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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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행복한 기분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데 이 세로토닌은 일조량, 몸의 열과도 관련이 있다. 우울증 환자들에게 해를 쬐라고 권하는 이유도 그 때문. 세로토닌이 감소하고 우울증을 앓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외부 추위에 발열 반응을 하지 못해 더 많은 추위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