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면 치아 건강도 휘청!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은?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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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면 치아 건강도 휘청!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은?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철. 치아 건강 위협하는 적신호 4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2.21
후루룩! 뜨거운 국물 먹기  
Jason Leu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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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엔 자고로 뜨끈한 국물을 들이켜야 살 것 같은 거 나만 그래? 그런데 뜨거운 국물 음식이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단다. 국물을 우려낼 때 쓰는 고기 육수엔 기름기가 많은데, 뜨거운 상태에서 기름진 국물을 먹으면 치아 표면에 기름기가 달라붙어 충치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것. 또한 뜨거운 국물 요리는 입속 온도를 갑자기 올리면서 잇몸과 치아를 자극해 치주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충치가 있는 사람은 더 주의해야 한다. 뜨거운 국물이 치아 사이사이를 파고들어 신경 가까운 곳까지 충치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  
 
 
송년회 시즌 연속된 음주  
Bundo Kim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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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술자리는 치아 건강을 위협한다. 알코올엔 당분이 들어 있기 때문. 술을 연속해서 자주 마시게 되면 이 당분이 쌓여 충치를 유발할 수가 있다. 그러니까 음주 후 만취해 그냥 잠드는 거? 치아 건강에 치명적이란 소리다. 술을 마시면서도 치아 건강을 생각하려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입 속의 당분과 안주로 생긴 염분을 조금이라도 희석할 수 있기 때문.  
 
 
피할 수 없는 마스크 착용  
Pam Menegakis/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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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바람과 겨울철 건조함은 구강건조증 증상 또한 쉽게 유발한다. 침 분비가 줄고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 충치와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이 구강 건조증은 마스크 또한 한몫을 한다. 마스크를 쓰면 숨이 가빠 구강 호흡을 더 많이 하게 되고 자신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또한 재흡입하며 입 안이 더 건조해지는 것. 어느덧 생활필수품으로 자리한 마스크를 안 쓸 방도는 없으니 구강 건조증을 피하기 위해선 일단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심할 경우 인공 타액을 입안에 수시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추워서 이를 꽉 무는 습관  
Katie Gerrard/ Unsplash

Katie Gerrard/ Unsplash

추울 땐 나도 모르게 어금니를 꽉 물게 된다. 나도 모르게 하는 이러한 습관이 치아뿐만 아니라 턱관절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를 세게 물면 치경부에 압력이 가해지며 치아가 마모될 수 있기 때문. 또한 이를 세게 물면 과도한 압력이 치아와 턱 근육이 실리게 된다. 이게 심해지면 턱관절 연골의 위치가 변해 턱관절 장애 또한 유발할 수 있다는 거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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