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힙한 사람들 여기 다 모였네? 여름 페스티벌 패션!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뮤직 페스티벌이 하반기에 다수 개최될 전망이다. 스타일리시하기로 소문난 미국의 <코첼라 페스티벌>과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찾은 패피들의 ‘So Cool’한 룩을 참고해, 아티스트들의 음악만큼이나 ‘끝내주게 멋진’ 스타일로 페스티벌의 열기와 낭만을 만끽해보자!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1.08.05
 

Western Hippie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페스티벌>.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히피와 웨스턴 무드로 차려입은 패피가 가득하다. 이 두 스타일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페이즐리 패턴의 현란한 드레스나 프린지가 맥시멀하게 달린 옷을 입을 필요가 없단 말씀!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 조 크라비츠처럼 모던한 옷에 빈티지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다.
 
 
 
 
✔ 아일릿 레이스 아이템에 빈티지한 탠 가죽 부츠만 더해도 웨스턴 히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조 크라비츠는 에스닉 무드의 초커, 스터드가 장식된 백, 반다나 스카프로 모던한 체크 점프슈트에 히피 터치를 더했다.
 
 
 
 
✔ 데일리한 옷에 액세서리만 잘 매치해도 히피 무드의 페스티벌 룩을 즐길 수 있음을 증명한 켄달 제너.

 

 

Cool Londoner

영국 남서부 서머싯주의 글래스턴베리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선 영국 런더너 감성의 그런지와 펑크, 로큰롤 룩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케이트 모스의 전설적인 페스티벌 룩들(사진 속 룩은 생 로랑의 안토니 바카렐로가 컬렉션에서 재현하기도!) 또한 이곳에서 탄생했다. 16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봐도 숨 막히게 멋진 그녀의 패션과 함께 알렉사 청의 감각적인 캐주얼 룩 또한 주목해야 한다.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쿨 드레싱이 가득하다.
 
 
 
✔ 페스티벌 패션의 전설적 존재, 케이트 모스! 그녀의 룩은 16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무척 쿨하다.
 
 
 
 
 
✔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더불어 과감한 헤어 컬러 또한 멋진 페스티벌 룩을 완성하는 요소다.

 
 
 
✔ 클래식한 바버 재킷을 레터링 티셔츠와 가죽 팬츠로 드레스다운한 알렉사 청.
 
 

Credit

  • editor 이병호
  • photo by Getty Images/ Rex Features
  • digital designer 김희진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