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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보내 온 영상 보실래요?

화상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가 화성에 도착했다!

BY최예지2021.02.24
지난 18일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약 7개월의 여정 끝에 화성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했다. ‘인내, 끈질김’이란 탐사 로버의 이름은 지난해 3월 열린 공모 대회에서 꼽힌 청소년의 작품이다. 역경에 꺾이지 않는 인류의 인내라는 뜻을 담았다.
 
퍼서비어런스의 주요 임무는 화성에서 과거 생명의 흔적을 찾는 일이다. 퍼서비어런스가 안착한 예제로 크레이터는 화성에서 미생물의 흔적을 발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 장소다. 퍼서비어런스가 토양과 암석 샘플 등을 채취해 약속된 장소에 보관하면, 추후 발사될 다른 로버가 샘플을 수거해 타 우주선에 전달한다. 이 샘플은 2031년 지구로 보내질 예정이다.

 
퍼서비어런스의 또 다른 임무는 2030년대로 예정된 화성 유인 탐사를 대비한 기초조사 활동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에서 산소를 뽑아내는 기술을 실험하며 화성의 먼지 바람과 날씨가 인간 생명 유지에 미칠 영향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퍼서비어런스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아말’과 중국의 ‘톈원’ 1호 역시 화성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어서 전세계의 관심이 머나먼 우주로 집중되고 있다.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보내 온 영상 함께 보며 인류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