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QUARE TOE SHOES_ 굽의 높낮이와 컬러에 상관없이 올 봄여름에는 스퀘어 토 슈즈가 스타일 각을 제대로 잡았다. 91만원대 보테가 베네타 by 매치스패션.

BUCKET HAT_ 푹 눌러 쓰면 게임 오버! 일명 벙거지 모자라 불리는 버킷 해트는 아웃도어 열풍을 등에 업고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8만9천원 폴로 랄프 로렌.

CARDIGAN_ 대세는 스웨터보다 카디건! 쿨 키즈 룩부터 그랜마 룩까지 카디건으로 가능하다. 17만2천원 더오픈프로덕트.

FLARE DENIM_ 올봄 셀린느의 에디 슬리먼을 비롯한 많은 디자이너가 1970년대 부르주아 룩을 선보였고, 덕분에 고고장을 떠오르게 했던 플레어 팬츠는 다시 영광의 시간을 얻었다. 12만9천원 리바이스.

FLEECE JACKET_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플리스는 대활약했다. 올겨울 패딩 말고 플리스를 구입하라! 14만8천원 노스페이스.

SCRUNCHIE_ 스크런치가 20년 만에 돌아왔다. 제니, 수지, 조이, 아이유의 상큼 발랄한 룩은 8할이 스크런치 덕! (왼쪽부터)3만9천원, 1만9천원 모두 프루타.

MINI BAG_ 미니 백의 인기가 뜨거웠다. 그중 프라다 백은 모델 켄달 제너의 파파라치 컷에서도 자주 목격됐으니 말해 뭐해! 1백50만원 프라다.

CHAIN JEWELRY_ 많은 디자이너가 제안한 체인 주얼리. 이효리, 김나영 등이 착용하며 힙스터 필수템으로 등극. 52만8천원 이에르로르.

BERMUDA PANTS_ 런웨이와 리얼웨이를 휘어잡은 올해의 잇템! 멋 좀 부린다는 사람들 옷장엔 하나씩 있을걸. 41만원대 레호.

VEST_ 힙스터들이 즐겨 입은 베스트. 루이 비통과 셀린느, 구찌 런웨이에 등장하며 금의환향했다. 27만8천원 로우클래식.

JOGGER PANTS_ 1마일 패션 덕분에 편하고 멋스러운 게 대세였다. 산에 갈 때는 레깅스를, 도심에서는 조거 팬27만8천원 로우클래식.츠를! 10만5천원 언더아머.

RETRO SNEAKERS_ 뉴트로로 대동단결! 클래식이 된 나이키 맥스 시리즈, 스티브 잡스가 신었던 뉴발란스 992, 신흥 강자 아식스 키코가 그 증거다. 21만9천원 나이키.

CROP TOP_ 해외에서는 과감한 브라톱이 유행했지만 우리 유교걸들은 적당히 크롭 톱으로 타협(?)했다. 10만원대 피오루치 BY YO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