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지드래곤이 사랑한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 전시

거리의 영웅으로 불린 그래피티 아티스트

BYCOSMOPOLITAN2020.10.13
2020.10.08~ 2021.02.07
JEAN-MICHEL BASQUIAT - Royalty, Heroism, and the Streets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
 
1980년대 초 뉴욕 지하철과 길거리에서 그래피티를 그리던 하 10대 소년, 지금은 8년간 3천여 점의 작품을 남긴 미술계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인물로 남았다. 예술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을 통해 현대 시각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금까지도 젊음의 대명사이자 새로운 영감의 원천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바스키아의 주옥같은 작품 150여 점이 국내 최대 규모로 롯데뮤지엄에 전시된다.  
 
롯데뮤지엄은 ‘거리’, ‘영웅’, ‘예술’의 세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바스키아가 이룬 혁신적 예술세계 전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뉴욕 거리에서 시작된 SAMO 시기부터 바스키아의 예술 속에 나타나는 대중문화와 산업화의 새로운 방식들, 그리고 영웅을 모티브로 그가 창조한 다양한 아이콘까지 그의 예술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회화, 조각, 드로잉, 세라믹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앤디 워홀과 함께 작업한 대형작품 7점이 출품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삶과 죽음, 폭력과 공포,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들은 인간의 내면 밑바닥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원초적인 인간 본성을 대면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지만, 지금까지도 미술,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롭게 해석되며, 살아있는 신화이자 영웅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바스키아의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그의 작품들 속 시그니처 기호들과 그가 남긴 메시지들은 추상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지친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하고 잃었던 자신감도 되찾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