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주류 소비량이나 수입량 등 거의 모든 통계 수치가 아시아에서 상위에 속한다. 한국과 몬테스 와이너리의 시작점도 이런 각별한 관계에서 비롯되었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스 와인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에서 국내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돌파한 와인. 그 사이에서 몬테스 와인은 더욱 단단한 관계를 이어온 대표 국민 와인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애정을 담아 몬테스 와이너리에서 한글날을 기념하여 리미티드 에디션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을 출시한 것. 한국을 위한 특별한 라벨답게 ‘한글’에 대한 오마주로 전면 라벨에 제품명 ’몬테스 알파’를 한글로 표시한 와인이 만들어졌다. 사진 속 몬테스 알파 한글 라벨은 친근함 위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포시 얹은 상위 버전이다. 딱 한 병, 좋은 술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는 주류코너 앞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특별하게 제작된 한글 라벨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감의 한글 문양을 새겨 넣은 와인 박스도 제 몫을 톡톡히 챙길 만큼 소장하는 재미가 있다.



다른 건 기억을 못 해도 와인 라벨 속 ‘천사’ 이미지를 보면 떠오르는 와인이 '몬테스(Montes)'인걸 기억한다는 건 많은 이들에게 트렌디한 술로 자리 잡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몬테스 와이너리를 지켜주는 심볼로 탄생한 이 '천사' 이미지는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더글라스 머레이(Douglas Murray)를 통해 탄생했다. 유년 시절 여러 번의 죽음의 고비를 넘겼던 더글라스 머레이(Douglas Murray)는 고난을 겪을 때마다 기적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호천사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어 지금의 몬테스 와이너리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된 것. 몬테스의 본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본질을 꿰뚫는, 묵직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몬테스의 대표 간판 시리즈로 자리 잡은 '몬테스 알파' 시리즈도 마찬가지. 국내에서 제일 인기가 좋은 칠레 와인으로 꼽는 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매진되는 와인이다. 최소 10년 이상의 숙성 잠재력을 보유한 농축된 풍미가 아찔하게 퍼지는 와인 시리즈다. 단일 품종 '카버네 소비뇽', '멀롯', '시라', '말백', '카르메네르', '피노 누아'로 만든 6종류의 레드 와인과 단일 품종 '샤도 네이'로 만든 1개의 화이트 와인이 있다.

• 원산지 : 칠레, 콜차구아 밸리
• 종 류 : Red Wine
• 품 종 :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90%, 멀롯(Merlot) 10%
• BODY : Medium-Full Body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려 깊게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대표 이성재)에서 선택한 와인. 그 배려만큼이나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은 당장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 10월 6일부터 판매가 된 이번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타임 전 지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한글'을 오마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있다. 마셔도 좋고, 그저 놓고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