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This is COSMO COVER STYLE!

섹시하지만 난하지 않고, 똑똑해 보이지만 잘난 척하지 않는, 군더더기 하나 없이 멋진 여자가 되길 원하는가? 코스모폴리탄 커버걸처럼 연출하라! <br />다른 잡지들과는 달리 한눈에 구별되며 “어, 이거 코스모 같은데!”를 외치게 만드는 코스모의 커버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룰은 올해로 론칭 45년째를 맞는 미국 코스모폴리탄이 수십 년간 고수해온 것으로 독자를 가르쳐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거나 따라 할 수도 없는 트렌드를 내세우며 비웃지 않는, 당신의 수다에 귀 기울이며 친절한 조언자가 되려는 코스모의 진심을 집약한 것이다. 또한 헤어, 메이크업, 옷 그리고 애티튜드는 ‘그녀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일 뿐, ‘스타일에 노예가 되지 말고 우리 자신을 위해 즐겁게 활용하라’는 코스모의 철학이 드러난다. <br />한국 론칭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312명의 독자 중 ‘오랫동안 코스모를 사랑해왔고 코스모가 내 인생을 바꿨다’고 말하는 세 명이 커버걸 체험에 나섰다. 국내 최고의 촬영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보낸 즐거운 한나절, 이것 또한 그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아주 코스모적인 체험이었기를 바란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0.09.02


        왼쪽부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대사, “매거진은 내 삶의 희망과도 같은 등대이다”라는 구절을 기억하세요? 제게 코스모폴리탄이 그래요. 코스모는 진실된 조언을 해주는 친언니, 스타일에 대해 충고를 아끼지 않는 베스트 프렌드였어요. 남자에 대한 고견은 저를 똑똑한 여자로 만들어줬고요. 20대 중반, 사회에 첫발을 디디며 더 아름답게, 더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언니’의 조언이 더더욱 절실해짐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마도 코스모와 헤어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현지은(25세, 대학생, 아큐브 인턴)






“코스모폴리탄 창간호를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그 솔직함에 반해서 매달 발매일만 기다리기를 10년째. 이제 친구들은 제가 소장한 코스모를 보러 나들이를 하고, 조금씩 변하는 사랑과 커리어에도 코스모는 우리 곁에 영원한 라이프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 다른 많은 잡지들도 코스모처럼 솔직해지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코스모의 포스는 흉내 낼 수 없을 것 같아요.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이제연(29세, 산부인과 레지던트)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수많은 책을 관리하고 있지만 저에게 가장 큰 정보의 바다는 바로 코스모폴리탄! 올해로 7년째 함께하는 동안 코스모는 저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주었습니다. 코스모가 알려주는 사소한 메이크업 팁부터 신용 100%의 제품 가이드 덕분에 주위 사람들에게 ‘센스 있는 여자’라는 칭찬도 많이 들었고요. 내 마음을 읽어내는 잡지이기 때문에 여자들의 마음과 취향을 알고 싶다는 남자들에게도 권해주는 1등 잡지랍니다.”
 
?최진아(27세, 기업체 도서관 사서)



        
        BE YOURSELF WITH MINIMAL & NATURAL MAKEUP

“코스모 커버걸의 화장법인 ‘나를 잃지 않는 메이크업’은 단순히 ‘조금 하는 메이크업’이 아니었어요. 제게 가장 어울리는 컬러와 패턴으로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가며 섬세하게 메이크업해서 저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그것이 바로 코스모 핫 스타일이더라고요.” ?이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코스모폴리탄의 메이크업 화보는 ‘진정한 고수의 작업’으로 불려요. 강한 컬러를 사용하고 패턴을 과장하는 건 오히려 쉽죠. 그러나 코스모가 요구하는 메이크업은 트렌드를 반영하지만 그녀 자신을 가리지 않는 것이에요.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금세 들켜버리는, 잔재주가 통하지 않는 진짜 뷰티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SHOW YOUR ENERGY WITH FREE & LOOSE HAIR

(왼쪽)“헤어스타일이 자신감에 이렇게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네요. 처음에는 살짝 긴장되고 초조하기도 했는데 굵고 풍성한 웨이브 헤어가 바람에 날리기 시작하니 저절로 기분이 섹시 무드로 돌아서며 자연스럽게 표정과 포즈가 나오던걸요! 헤어의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하더니 그 힘을 체험한 기분이에요.” ?최진아






“코스모 커버걸의 웨이브 헤어는 컨템퍼러리 글래머의 표본이죠. 자연스럽기 때문에 웨어러블하면서도 섹시한 파워풀함이 돋보여요. 스타일을 위한 스타일을 만들어 내려는 여타 시도와는 확연히 차별화된답니다.” 
?

Credit

  • Editor 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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