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저속노화 '옥자연' 레시피는? 감태전복장김밥, 샌드위치, 도토리묵까지 다 있어요

10초 만에 보는 기사
| 감태 전복장 김밥 — 엄마표 전복장으로 완성한 가을 제철 한입
| 닭안심 샌드위치 — 설탕·버터 없이 즐기는 클린 에너지 메뉴
| 도토리묵 레시피 — 손맛 가득, 집에서 즐기는 건강한 한 끼

옥자연 요리 레시피 | 인스타그램 @okjayeon

옥자연 요리 레시피 | 인스타그램 @okjayeon

이름처럼 자연식 식단을 좋아하는 배우 옥자연. <나혼산> 가을운동회에는 뭘 싸왔을까요? 바로 제철 전어무침과 감태 전복장 김밥이었습니다. 예전 방송에서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말한 엄마표 전복장을 넣은 김밥이라니,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감태에 고슬고슬 양념한 밥 펼치고, 두껍게 부친 달걀 지단과 깍뚝썰기 한 전복장 넣고 예쁘게 말아주면 끝!

옥자연 요리 레시피 | 인스타그램 @okja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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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첫 출연 당시 한 시간 넘게 걸어가서 빵을 사는 모습을 공개한 옥자연. 화학첨가물은 물론, 설탕, 우유, 버터, 달걀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이었는데요. 이날 저녁 메뉴는 닭 안심 샌드위치. 먼저 닭 안심은 월계수 잎, 통후추를 넣은 물에 삶은 뒤 손으로 잘게 찢습니다. 빵에 닭 안심 올리고 식물장에서 키운 루꼴라 듬뿍. 여기에 슬라이스 한 사과를 올리면 완성. 옥자연은 여기에 여러 잎채소에 곶감과 블루치즈를 올린 샐러드를 곁들여 양껏 먹었네요.

옥자연 요리 레시피 | 인스타그램 @okja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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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재배하는 식물장에 이어, 집에서 직접 쑨 도토리묵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든 옥자연. 도토리가루를 물에 잘 푼 다음 소금 조금, (어머니 레시피대로) 올리브유 한 숟갈을 넣으면 재료 준비는 끝납니다. 이제 반죽을 냄비나 큰 프라이팬에 부은 뒤 익혀주면 되는데요 사실 묵 만들기는 끓으면서 몽글몽글 덩어리가 지는 반죽을 계속해서 저어주는 과정이 제일 힘들어요. 강불에서 부지런히 저으며 10분간 끓인 다음 불을 끄고 용기에 담아 식히면 끝. 많이 저을수록 더 탱탱하고 맛있는 묵이 만들어집니다. 옥자연은 묵의 절반은 신 김치와 달걀 지단을 넣어 끓인 따뜻한 묵밥으로, 나머지 반은 간장 양념을 넣고 고소하게 버무린 무침으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