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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뺨친다고? 지금 가장 센 언니 아나 디 아르마스

이러니 톰 크루즈가 안 반하나? 존 윅 스핀오프 주인공 아나 디 아르마스의 뜨거운 출연작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6.18

<발레리나>(2025) ‘이브’

인스타그램 @ana_d_armas 인스타그램 @ana_d_armas 인스타그램 @ana_d_armas 인스타그램 @ana_d_armas

이브: 당신이군요. 바바 야가라고 불리는 남자. 당신처럼 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존 윅: 이미 나처럼 하고 있는 걸?

존 윅 유니버스에 ‘이브’의 등장이라! <존 윅> 스핀오프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끈 이 영화에서 아나 디 아르마스는 존 윅을 배출한 암살자 양성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성장한 ‘이브’ 역을 맡았다. 아버지를 죽인 자들을 쫓다 킬러들의 표적이 돼버린 그의 앞에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이 나타난다는 내용. 존 윅이 인정한 암살자 이브는 발레리나처럼 날아서 존 윅처럼 임무를 완성할 수 있을까? 아나와 함께 베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열애설 상대 톰 크루즈는 영화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완전 끝내줘요. 그 분위기에 딱 맞고, 완전히 존 윅 세계관 안에 있죠. 분명히 마음에 들 거예요!” 8월 개봉.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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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이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영화 <그녀>의 인공지능 ‘사만다’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면, 아나 디 아르마스는 눈을 뗄 수 없는 눈빛으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인공지능 홀로그램 ’조이’에 빠져들게 하였다. 리플리컨트(복제인간)인 K(라이언 고슬링)의 연인 ‘조이’. 인공지능이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적으로 K를 위로하고, K가 꿈꾸는 ‘진짜 반려인’이 되기 위해 분투한다.



<나이브스 아웃>(2019) ‘마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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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국어로 8천만 부를 판 추리 소설 작가 ‘할런’의 사망. 살인 사건이라 판단한 경찰은 사설탐정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을 부른다.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은 할룬의 85세 생일파티에 참석한 유족 10인. 아나 디 아르마스는 할런의 모든 유산을 물려받게 된 간병인 ‘마르타’를 연기. 거짓말을 하면 구토를 하는 특기(?)로 블랑의 수사 파트너가 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2021) ‘팔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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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와의 두 번째 호흡. CIA 요원 ‘팔로마’로 등장했다. 007의 마지막 임무에 쏟아진 혹평 속에서도 아나만은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으며 다음 등장을 기대하게 하였다.



<블론드>(2022) ‘마릴린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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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캐럴 오츠의 동명 소설 <블론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 전기 영화 같지만 마릴린 먼로의 삶에 상상력을 더해 만든 픽션이다. 아나 디 아르마스와 마릴린 먼로의 높은 싱크로율로 기대를 모았으나 영화가 공개된 후 황색 언론과 다름 없는 연출이라며 뭇매를 맞았다. 대체 어느 정도기에? 아나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블론드>는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작품상’과 ‘최악의 각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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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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