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엔드’의 버터와 감자, 쿠리하라 하야토와 히다카 유키토는 누구?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들이자 일본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첫 장편 영화 ‘해피엔드’가 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의 주역, 쿠리하라 하야토와 히다카 유키토는 지금 가장 핫한 남남 듀오! 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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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피엔드>는?

영화 <해피엔드> (2025)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들이자, 일본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 네오 소라 감독. 그의 첫 장편 영화 <해피엔드>가 지난 4월 30일 국내 개봉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까운 미래, 대지진과 정치적 혼란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도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소년 ‘유타’와 ‘코우’는 마지막 장난을 계기로 통제된 감시 체제에 맞닥뜨린다. 현실에 적응하려는 유타와, 저항을 택한 코우. <해피엔드>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소년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그리고 이 두 캐릭터를 연기한 쿠리하라 하야토와 히다카 유키토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남남 듀오로 떠오르는 중!
성수동 편집샵 직원 바이브 풀풀, 이 남자들은 누구?

인스타그램 @h4y4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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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_pid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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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하라 하야토(1999년생)와 히다카 유키토(2003년생)는 모델 출신으로, <해피엔드>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고. 그런데 첫 작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유타’와 ‘코우’로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각각 180cm, 183cm의 장신 피지컬에, 성수동 편집샵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은 힙한 비주얼과 패션 센스까지. 이들 듀오를 지칭하는 ‘버터와 감자'라는 별명은 <해피엔드> 내한 당시, 네오 소라 감독이 직접 지어준 것으로, 금발 머리의 쿠리하라와 짧게 삭발한 히다카의 스타일을 귀엽게 표현한 데서 비롯됐다. 금발과 까까머리, 따로 봐도 강력한데 둘이 함께 있으면 시너지가 폭발하는 이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버터와 감자’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영화 찍다 동거 시작+차기작 동반 출연까지?



심지어 두 사람은 <해피엔드> 촬영을 계기로 급속도로 친해져, 지금은 동거 중이라는 사실! 영화 속 ‘유타’와 ‘코우’의 관계에 울컥했던 관객들이라면, 현실에서도 이어진 둘의 케미에 미소를 숨길 수 없을 듯 하다. 게다가 차기작 드라마에도 함께 출연했는데, 그 작품이 바로 일본판 <연애혁명>이라고. 영화 밖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버터와 감자’ 케미에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중. 여기에 <해피엔드>가 10만 관객을 넘기면 두 번째 내한을 약속했다니, 쿠리하라와 히다카를 다시 한국에서 만날 날이 머지않았을지도?
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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