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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미담, 연예인들의 유니콘 박보검 미담 최최최종

샤워실 쓰고 거품까지 닦고 나온다며? 모두가 사랑하는 박보검 미담 202505 업데이트.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5.13

증인 1. <폭싹 속았수다> 미술팀

인스타그램 @bog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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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여운만큼이나 박보검의 미담은 끝날 줄 모른다. 최근 화제가 된 이야기는 <폭싹 속았수다> 미술팀의 현장 비하인드다. 관식이 옆 항아리에 두었던 자신의 아이패드를 촬영에 들어간 뒤 발견했다는 해당 인물. 감독의 오케이 사인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아이패드를 본 박보검은 감독에게 가 자신의 연기가 어색했던 것 같아 모니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보검이 모니터(로 아이패드가 화면에 걸리지 않은 것을) 확인 후 아이패드를 몰래 건네면서 한 말. “안 걸렸어요, 걱정 마요.” 그리고 윙크로 마무리. 셋 중 둘이 남자였지만, 당시 그 모습을 본 미술팀 세 명은 여전히 관식이앓이 중이라고 한다.



증인 2. <붕어빵> 배우 정은표

인스타그램 @eunpyoya 인스타그램 @eunpyoya 인스타그램 @eunpyoya

양관식에 푹 빠진 아내의 폭풍 칭찬을 듣고 슬그머니 경쟁심이 들어 드라마를 볼지 말지 고민했다는 배우 정은표. 너무 좋은 남편 양관식에게는 슬그머니 질투가 나지만, 너무 착한 배우 박보검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때는 2017년. 딸 하은이가 방송에서 박보검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몇 달 뒤, 집으로 상자 하나가 배달됐다. 안에 들어 있던 건 <구르미 그린 달빛> DVD와 싸인 포토 카드, 그리고 박보검의 손편지였다. 일면식도 없던 사이에 방송을 본 뒤 수소문해서 선물을 보낸 것. 정은표는 “박보검 배우 너무 좋지만 양관식은 나보다 멋진 남편일까 봐 보기 겁난다”고 적었다.



증인 3. <굿보이> 허성태&이상이

인스타그램 @heosung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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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에 출연한 이상이와 허성태도 <굿보이> 박보검 미담을 풀었다. 먼저 이상이는 수중 촬영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박보검의 격려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폭싹 속았수다>에서 ‘고래설’까지 나왔던 바다 수영 씬이 CG나 대역이 아니라 직접 한 것이라며 동생 자랑도 빼먹지 않았다). 무사히 수중 촬영을 마치고 함께 샤워 후 먼저 나왔는데, 한참 나오지 않는 것이 의아해 다시 들어갔다는 이상이. 박보검이 샤워실에 묻은 거품을 다 치우고 있었다며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 말했다. 식사 후 그릇 정리는 기본. 남을 의식한 행동이 아니라 몸에 배어있는 매너라고 했다. 다음은 허성태의 간증 시간. 촬영 때 입은 옷을 보고 예쁘다 한마디 했을 뿐인데, 얼마 뒤 자신의 생일에 맞춰 선물해 주었다고 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상이 역시 그렇게 선물 받은 옷이 있다는 것. 어쨌거나 결론은 박보검이 입어서 예쁜 옷이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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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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