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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파도 끝이 없는 미담 제조기, 박보검&김혜윤

미담의 축복이 끝이 없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6.12
박보검
인스타그램 @bogummy 인스타그램 @bogummy
최근 영화 <원더랜드> 박보검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그에 대한 미담도 무한 생성되고 있다. 전화 연결만 하기로 했던 라디오에 깜짝 방문한 것을 비롯해 영화 ‘원더랜드’ 무대 인사 중에 만난 12년 된 팬의 이름을 보자마자 불러준 일이 대표적. 또 카페에서 알바하던 한 팬은 그가 음료를 마시고 정리를 위해 이케아 상판을 떼왔다며, 그의 세심함에 놀랐다고 전했다. 박보검이 보고 싶어서 새벽 3시에 촬영현장을 찾은 미성년자 팬에게 ‘보러 와준 건 고마운데 부모님 걱정하신다’며 매니저에게 안전귀가를 부탁한 일화도 있다고.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기에 미담이 이렇게 끊이지 않는지? 박보검은 그저 빛?


김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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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극 중 엄마였던 배우 정영주가 강의하는 수업에 참여했다. 건국대학교 영화예술과 15학번이기도 한 그녀는 촬영 당시 모교에서 강의하는 정영주를 찾아뵙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후배들은 선배인 김혜윤과 함께 한 수업이 꿈만 같다며 SNS에 소감을 남겼다. 김혜윤은 이후 출연한 MBC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후배들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받았다는 후기를 전했다. 가장 바쁜 시기 자신이 한 말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어여쁠 따름.


고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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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마지막 촬영 후 커피차를 준비한 고윤정. 미대생 실력을 발휘해 스태프 80명의 얼굴을 그린 스티커를 제작해 음료에 붙여 직접 전해줬다. 이전에도 ‘슬의생’ 스태프 전원에게 롱패딩 100벌을 선물한 적이 있는데, 또 하나의 미담이 추가된 셈. 누가 내 얼굴 그려서 스티커로 만들어줬다는 말만 들어도 감동인데, 오랜 시간 함께 일한 스태프라면 눈물 났을 듯. 실제로 그녀의 마음에 감동한 스태프들이 SNS 게시물을 통해 ‘당신은 천사’라며 그때 받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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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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