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 래퍼 도이치는 누구? 힙한 패션까지 파헤쳐 봄
제니의 ‘Ruby’ 앨범 수록곡 ‘ExtraL’에 피처링 참여한 도이치. 최근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랩 앨범을 수상한 도이치는 패션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프레피 룩부터 믹스 매치까지 힙한 도이치의 사복 패션을 파헤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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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미넴 등의 거물을 제치고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랩 앨범을 수상한 1998년생 래퍼 도이치. 여성 래퍼가 해당 상을 받은 건 로린 힐, 카디비에 이어 세번째다. 지난달 공개한 음원 ‘DENIAL IS A RIVER’는 틱톡,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음악으로 널리 바이럴 된 바 있다. 게다가 도이치는 미국에서 옷잘러로도 유명하다는 사실! 도이치를 아이코닉하게 만들어준 요소 중 하나인 패션 스타일을 정리했다.
MIU MIU





‘그랜마 코어’의 정석으로 빈티지한 캐주얼 패션을 즐기는 패피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는 미우미우. 일명 ‘쎈캐’들이 가득한 힙합 씬에서 이 미우미우를 찰떡같이 소화해낸 래퍼가 있었으니, 바로 도이치다. 특유의 당당함과 멋스러움으로 미우미우도 힙합으로 소화한 모습!
THOME BROWNE




여러 패션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도이치가 유독 자주 입고 등장하는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톰 브라운이다. 도이치는 한 인터뷰에서 “예전에 힙합 씬에서 패션 트렌드가 확 바뀐 사건이 있었는데, 제이지(Jay-Z)가 청바지를 입지 않고 수트를 입고 등장했을 때였다. 그때 그는 힙합 씬을 하이엔드 보스 스타일로 바꾸어 놓았다. 나는 그때 그 무드를 되살리려고 톰 브라운 수트를 입기 시작했다”라며 톰 브라운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프레피 룩



도이치는 화려하고 강한 비주얼을 많이 선보이던 기존 힙합 씬과 달리 종종 편안한 데일리 룩도 선보인다. 한 마디로 도이치는 입고 싶은 것을 입는다. 최근 도이치가 자주 연출하는 스타일은 프레피 룩. 한 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의 브이넥 니트 베스트에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한 룩은 많은 패피들에게 신선하고 힙하다는 평을 받았다.
Mix & Match




비비안 웨스트우드, 프라다, 미우, 생로랑 등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여러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는 것을 즐기는 도이치. 여러 브랜드의 예쁜 아이템에 도이치만의 키치한 스트릿 무드를 더해 도이치만의 Y2K 바이브를 완성한다.
Credit
- 글 최예지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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