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비행하는 대한항공과 K-POP의 대표주자 YG가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 및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파트너십의 첫 시작은 바로 블랙핑크 월드 투어의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 것. 그녀들을 위해 전용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월드투어 기간 동안 스태프의 항공권을 할인해 주고 추가 수하물을 무상으로 지급해 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내에서는 블랙핑크의 웰컴 메시지도 만나볼 수 있다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대한항공에서 특별한 비행기를 소개했다. 그건 바로 블랙핑크가 래핑 된 항공기를 이륙하기 시작한 것. 케이팝과 엑스포 유치의 열정을 하나로 융합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더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다. 블랙핑크가 래핑 된 비행기는 파리를 시작으로 미국 등 전세계를 비행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대한항공은 블랙핑크 전용기의 내부를 SNS에 공개했다. 이 비행기에는 4개의 침실과 6개의 VIP 좌석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자리 잡고 있어 블랙핑크가 이용하기 딱 좋은 비행기라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전용기는 넓고 쾌적한 내부를 자랑하고 있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 쌓인 피로를 풀기에 제격일듯!
블랙핑크를 위해 센스 넘치는 선물을 준비한 대한항공! 꽃을 연상시키는 지수의 곰돌이 인형과 반려견 행크와 똑 닮은 로제의 강아지 인형 등 블랙핑크 멤버들을 상징하는 귀여운 인형을 좌석 위에 올려 두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를 SNS 스토리에 인증하며 대한항공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