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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ㆍ안산ㆍ신유빈 올림픽 스타 선수들이 사심 못 숨기는 아이돌은 누구?

팬심과 응원이 오가는 세상에서 제일 바람직한 쌍방통행 현장을 캡처했다!

BYCOSMOPOLITAN2021.07.29

기록 브레이커, 황선우 ♥ 있지 

2003년생 황선우 선수는 28일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준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선수론 최초, 29일 65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유일한 아시아인이 됐다. 아시아 선수들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자유형 100m 종목에서 마지막으로 아시아인이 결승에 오른 건 1956년 멜버른 대회, 메달 획득은 그보다도 전인 69년 전이라고…. 이번 올림픽 결과는 5위를 기록!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세웠고, 지난 25일 올림픽 예선에선 다시 세계주니어 기록을 깨기도 해 기록 브레이커로 불릴 만. 
황선우 선수가 사랑하는 아이돌은 ‘본인피셜’있지의 예지와 블랙핑크 제니. 이에 있지 예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가락 하트와 응원 메시지를 올렸고 황 선수는‘입틀막’이모티콘을 다시 올려 감격을 표현했다.
 
 
 

‘갓기’탁구선수 신유빈 ♥ 방탄소년단

58세 베테랑 선수를 맞아 초반 고전을 극복하고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하고 상위 랭커 홍콩 두호이켐 선수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 탁구 천재 17세‘갓기’의 위용을 보여준 신유빈 선수는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Be〉 음반을 인스타그램에 자랑하고 경기 전 방탄소년단 곡을 자주 듣는다고 밝힐 정도로 자타공인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이다. 이 소식이 방탄소년단 귀에 안 들어갈 리가! 올림픽 개막 후에도 틈틈이 보던 위버스 앱 방탄소년단 계정에 뜬 본인 소식에 뷔가 직접 “파이팅!”이란 댓글을 단 걸 7초 만에 발견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단 후문. 언론 인터뷰에서도 자랑하고 싶었지만, 개인전을 앞두고 있어 참았다며 ‘쩔어’를 들으면서 자신감을 찾겠다고…. 곧 미국 〈뉴스위크〉지에서 이 사랑스러운 사연을 대서특필. 방탄소년단 음악을 들으면 컨디션이 좋아진다는 신 선수는 8월 1일 여자  단체전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듯하다.
 
 
 

산 같은 존재, 양궁 안산 선수 ♥ 마마무

혼성 단체전에 이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신궁 안산 선수는 경기에 마마무 응원봉 모양 배지를 달고 등장했을 정도로 지독한 ‘무무(마마무 팬덤명)’. 이에 마마무 솔라는 즉시 “안산님 한국 오면 들튀각”이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화답했고 안산 선수는 “눈물이 줄줄 흐르고 진짜 너무 사랑하고 배지 2017년부터 달려 있었는데 감사하고 사랑한다.”, “아니 이거 꿈인가, 내가 왜 용선(솔라 본명) 언니 스토리에 있냐. 말도 안 된다. 믿기지가 않는다”, "용키(솔라 반려견) 집이라도 좋으니 들고 튀어 달라, 진짜 좋아한다”며 경기 결승 때보다도 백 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네이버 NOW 라이브쇼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마마무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면 꼭 모시고 싶다”라며 사랑이 쌍방통행임을 인증했고, 마침 시청 중이던 안산 선수는 “사랑해요. 스튜디오 문나잇 최고”라고 다시 한번 감격. 안산 선수는 팬들과 마마무의 사랑 속에서 다가오는 여자 개인전에 온힘을 모으는 중이다.
 
 
 

신화를 새로 쓰다, 기계체조 이윤서 ♥ 아이유

아이유 〈라일락〉 앨범 ‘하일락’, ‘바일락’버전 모두와 아이유 포토 카드, 증명사진 등 인증 샷을 6컷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찐팬’임을 증명한 선수는? 29일 저녁 기계체조 여자 종합 결선에 출전하는 2003년생 이윤서 선수. “내 숨구멍”이란 간결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로, 힘든 훈련과 중압감 속에도 아이유가 산소 같은 존재임을 드러냈다.
이윤서는 여서정과 함께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도마, 이단 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을 전부 해내는 여자 개인종합 결선에서 한국 여자 선수 사상 최고 순위를 노리고 있다. 여자 개인종합 결선 진출은 1988년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라고…. 아직 고등학교(한국체고) 재학 중인 2003년생, 18세라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을 보여줄 기대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