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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선생님이 최우식이었으면 좋겠어

10년 차 캐나다 거주, 윤스테이 최우식 선생님에게 배우는 영어 표현.

BY김지현2021.01.13
‘윤스테이’의 새로운 인턴 최우식. 귀여운 외모는 물론 영화 ‘기생충’에서 인정받은 연기력까지 매력을 고루 갖춘 그의 새로운 입덕 포인트는 바로 ‘영어’. 어려운 단어를 늘어놓는 것도 영어 실력의 지표가 되지만, 최우식처럼 센스가 돋보이는 생활영어에 강점을 보이는 모습이 치이는 설렘 유발 입덕 모먼트일 수도. 어렸을 때 가족이 캐나다에 이민을 가 10년 동안 익힌 생활영어가 이번 ‘윤스테이’에서 빛을 발했다.

 
 
치매가 영어로 뭐라고?
알츠하이머? 라고 생각했을 사람들은 아마 최우식이 우크라이나 손님들의 자기소개를 이해 못 했을 것. ‘Dementia’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찰떡같이 알아들은 최우식. 알아두자 노인성 치매는 Alzheimer’s (알츠하이머). 그냥 치매는 dementia. 또한 neuro science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며 생물학적 영어 지식도 놀라운 수준이다.
 
 
숙소 설명도 디테일하게

오래된 한옥의 특성을 영어로 자세하게 풀어내면서, 손님들이 편안하게 묵을 수 있도록 설명한 최우식. 외국인에게 낯선 한옥의 문틈 사이 웃풍과 온돌의 절절 끓는 바닥을 설명하면서도, ‘no wonder’ 같은 당연하다는 표현이나 ‘steaming hot’처럼 후끈후끈하다는 상세한 표현이 돋보였다.
‘Yoon stay’ is very old school, traditional. There’s a little gap between every door. There’s a a lot of wind coming in around door. At night, the floor is really like steaming hot, so its okay. No wonder you are so good in Korean. You know like ‘한옥. 온돌’.  
 
게스트 맞춤형 영어
손님 맞춤형 대화에서 드러난 최우식의 영어 센스. 처음 만나서 어색할 법도 한데 거침없이 그들과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면서 긴장을 풀어주었다. 특히 호주와 네덜란드에서 온 한국어를 공부하는 손님들과 함께 제2외국어를 배우는 고충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폭풍 공감을 이끌었다. ‘bilingual’ 2개 국어는 절대 못 한다며 겸손을 내비쳤지만, 이를 영어로 완벽하게 설명하면서 2개 국어 인증 완료. 특히 예전에는 영어로 꿈을 꿨을 정도로 영어 공부에 진심이었던 편이었다고. Before it was English, but now I dream i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