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POLITAN

 
 
설화수 윤조에센스 60ml 9만7천원대, 90ml 13만원대

여왕의 귀환이랄까? 부스팅 에센스가 스킨케어의 필수템으로 각광받으며 모든 브랜드에서 쏟아져 나왔던 2016년, 윤조에센스는 그 가운데 최고의 제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 후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고 당시 어깨를 나란히 했던 제품이 하나둘 종적을 감춘 지금, 윤조에센스는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듯 다시 한번 톱의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매출 3조원*, 10초에 1개씩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게다가 열 병 이상 구매 고객 40만 명***이 넘을 만큼, 한 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찐 인생템. 그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호주, 인도 등에서 설화수가 K-뷰티의 대표 주자로 등극하는 데 일등 공신인 이 제품이 올해 더 강해져 돌아왔다. 새로 출시된 5세대 윤조에센스는 기존 퍼스트 에센스로서의 기능은 기본으로 장착, 최신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속 숨겨진 20개의 피부 장벽 인자를 깨워 스스로 힘 있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안티에이징 효능까지 겸비했다. 이것이 바로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몰표라 할 만큼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26.3% SURVEY RESULTS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흡수가 잘되고 촉촉하다”, “피부가 탄력 있고 윤기 있게 변한다”, “주름이 개선되는 느낌이다”와 같은 호평을 받으며 26.3%의 선호도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1997년 첫 출시부터 2020년 8월까지 아모레퍼시픽 내 제품 매출 기준
**2018년 1~12월 국내 누계 매출 기준
***1997년 첫 출시부터 2019년까지 윤조에센스 구매 고객에 대한 아모레퍼시픽 내부 추출 데이터 기준
 
 
 
입생로랑 뷰티 올아워 쿠션 파운데이션 14g 8만5천원(리필 5만원)

코스모 뷰티 어워즈 사상 초유의 복붙 사태가 일어났다! 2018년의 최종 우승자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투표 결과가 나타난 것. 소름 끼치는 논란의 주인공은 바로 입생로랑 뷰티다. 2년 전, 베스트 립 메이크업과 베스트 쿠션 팩트 1위에 나란히 이름 올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새로워진 따뚜아쥬 꾸뛰르 벨벳 틴트와 올아워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다시 한번 2개 부문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모태라 할 수 있는 올아워 파운데이션의 유전자를 그대로 계승한 초밀착&롱래스팅 포뮬러와 강력한 커버력, 건조한 느낌 없이 피부가 예뻐 보이는 내추럴 매트 피니시가 열풍에 가까운 인기 비결!
 
입생로랑 뷰티 엉크르드 뽀 쿠션 14g 8만9천원(리필 5만원)
그런가 하면 엉크르드 뽀 쿠션 역시 연일 초대박 히트를 경신 중이다. 국내 최초의 쿠튀르 쿠션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5년간 넘버원 쿠션*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수많은 스타일 아이콘과 메이크업 러버들의 인생 쿠션으로 손꼽혀온 주인공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것. 오일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섬세하고 우아하게 빛나는 ‘광채’와 덧발라도 뭉침이나 끼임이 없는 얇고 가벼운 ‘새틴 피니시’, 하루 종일 편안한 ‘사용감’은 그대로 간직한 채 더욱 강력해진 롱래스팅 효과까지 장착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입생로랑 패션 하우스의 DNA를 그대로 계승한 YSL 카산드르 메탈 로고와 셰브론 패턴의 럭셔리 가죽 케이스. 소장각 백퍼의 신제품에서 5년 연속 백화점 쿠션 브랜드 1위의 아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17% SURVEY RESULTS 쿠션 절대 강자답게 입생로랑 뷰티의 쿠션은 뭘 선택해도 실패하는 법이 없다. 밀착력, 커버력, 지속력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피부를 좋아 보이게 만들어주는 인생템. 그저 원하는 피니시에 따라 세미매트라면 올아워 쿠션 파운데이션을, 새틴이라면 엉크르드 뽀 쿠션을 선택하면 된다.  
 
 
 
아이오페 더 비타민C23 앰플 17g 5만원
과연 명불허전이다. 1996년,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의 핵심 원료인 레티놀의 안정화에 성공, 명실공히 비타민 안정화의 대가로 인정받은 아이오페의 명성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걸, 이름날 만한 분명한 까닭이 있었음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제품이 등장했다. 무려 21년간의 비타민 연구가 집약된 고강도 안티에이징의 완결판, 더 비타민C23 앰플이 바로 그 주인공. 사실 그동안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 뛰어난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워낙 다루기 까다로워 화장품에 순수 비타민 C를 다량 배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여겼다. 빛이나 온도에 약해 쉽게 산화되기 때문. 하지만 아이오페는 그간 쌓아온 미백 화장품 관련 특허 기술과 고기능성 미백 화장료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침내 순수 비타민 C를 안정화시키는 데 성공, 독자 특허받은 듀얼 비타 C 포뮬러를 통해 비타민 C를 무려 23%나 함유한 고농도 순수 비타민 C 앰플을 탄생시켰다. 게다가 비타민 E, 프로레티놀까지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앰플 한 병을 썼을 뿐인데 마치 전문 관리를 받은 듯 피부가 맑고 쫀쫀하게 올라붙는다는 후문!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인 스포이트 용기와 피부에 감싸듯 부드럽게 밀착되는 텍스처도 엄지 척하게 만드는 요소다.
 
19.5% SURVEY RESULTS 비타민으로 화이트닝과 탄력, 안티에이징의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덕분에 잡티 케어는 기본, 리프팅과 주름 개선 효과를 가장 중시하는 50~60대로부터 2위 제품의 3배가 넘는 득표 수를 얻었을 만큼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미쟝센

지나고 나면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미쟝센의 발자취가 바로 그러하다. 2011년, 코스모 뷰티 어워즈의 시작과 함께 베스트 브랜드 5에 선정된 이후 한결같은 우직한 걸음으로 제 길을 걸어온 헤어 케어의 명가.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미쟝센은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지난 10년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미쟝센의 독주가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제아무리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지닌 브랜드라 할지라도 저마다의 주력 분야가 있는 법. 색조랑 기초, 향수 등 여러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전례는 지금까지 없었다. 하지만 미쟝센은 다르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부터 살롱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홈 케어 제품 그리고 스타일링까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발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결국에는 톱이 되고야 마는 뚝심의 브랜드. 10년 동안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꾸준히 지명된 데미지 케어 라인, 퍼펙트 세럼 라인,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라인 등이 그 명백한 증거다. 멈출 줄 모르는 미쟝센의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하루 종일 유지되는 스타일링 효과와 손상 케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과 퍼스널 컬러에 맞춰 셀프 염색이 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젤 크림 제형의 셀프 염색약, 헬로 크림까지, 미쟝센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그대로 담긴 신제품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으니!
 
 
 
닥터그루트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두피 강화 캡슐 샴푸 400ml 2만9천원,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두피 마사지 토닉 150ml 3만8천원
대학에서는 주니어, 회사에서는 겨우 주임 직급을 달았을 연차. 닥터그루트가 세상에 나온 지는 이제 고작 3년 남짓 됐다. 그럼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차례로 이루어내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경쟁이 심한 탈모 샴푸 시장에서 평균 샴푸 가격 대비 5배 이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1위는 물론, 재구매율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론칭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연말,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베스트 두피 케어 제품으로 선정되며 멈출 줄 모르는 레이싱 기록에 방점을 찍었다. 두피 마사저 일체형 용기로 집에서도 전문 클리닉의 두피 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화제의 아이템,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두피 마사지 토닉이 바로 그 일등 공신. 7가지 프리&파라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돼 단 2주 만에 무너진 두피 생태계를 개선시키는 식약처 보고 완료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뾰족한 실리콘 애플리케이터가 두피 혈행 개선*을 도와 탈모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애정하는 제품이다.
 
23.2% SURVEY RESULTS 기분 좋은 쿨링감과 고급스러운 허브 향, 마사저 일체형 용기까지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 없이 두루 완벽하다는 평. 마이크로바이옴 제네시크7 두피 강화 캡슐 샴푸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슈에무라 쿠시브로우 3ml 3만6천원
이를테면 일터에서 만난 성격 좋고 잘난 동료쯤 되겠다. 굳은 일도 혼자 척척 해내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일할 맛이 나는 든든한 파트너. 올해의 베스트 아이브로 제품인 슈에무라 쿠시브로우는 바로 그런 존재다. 아시아인의 눈매에 최적화된 작고 야무진 마이크로 브러시는 마지막 한 올까지 뭉침 없이 깔끔하게 터치하는데, 눈썹 그리기가 제일 어렵다는 메이크업 초보자나 화장이 서툰 남성, 혹은 소문난 ‘망손’일지라도 눈썹 위에 살짝 대고 쓱쓱 빗어주기만 하면 되니 세상 두려울 것이 없다. 더욱이 눈썹 주변은 모공이 넓고 유분이 많아 의외로 쉽게 화장이 지워지는 부위. 쿠시브로우는 물과 땀에 강력한 롱래스팅 포뮬러라 여름철에도 그 흔한 번짐 없이 하루 종일 유지된다. 꾸안꾸 화장을 원할 때는 단독으로, 보다 정교한 아이브로 메이크업이 필요할 땐 슈에무라 하드 포뮬라와 함께 쓰면 완전 찰떡궁합. 6가지 다채로운 셰이드로 구성돼 내 모발과 눈썹 색에 딱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칭찬할 만하다. “지금까지 이렇게 쓰기 편하고,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지속되는 제품은 없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간증에 가까운 리뷰가 26.6%나 되는 높은 지지율을 설명해준다.
 
26.6% SURVEY RESULTS 하드 포뮬라로 3년 연속 베스트 아이브로상(2016·2017·2018년 1위)을 거머쥔 슈에무라에서 작정하고 만든 차세대 슈퍼 루키. 쿠시브로우의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숨37° 

상대적으로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된 미백, 계절을 심하게 타는 수분 라인에 비해 안티에이징은 대부분의 뷰티 브랜드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선점을 위해 혈안이 되는 카테고리다. 숨37°가 코스모 뷰티 어워즈 10년의 족적을 통틀어 최고의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그런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1년, 제1회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SNS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수도 없이 많은 부문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그 가운데 안티에이징 관련 부문 1위를 차지한 것만도 11회나 된다. 대부분은 시크릿 에센스가 이뤄낸 성과다. 숨37°의 베스트셀러 시크릿 에센스는 극심한 온도 변화와 일상 속 스트레스 등 피부를 괴롭히는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독보적인 자연·발효 과학 연구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스킨 워터 제형이라 부담이 없고,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의 산소 텐션을 끌어올려 피부 항산화력과 방어력을 높이고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주는 필수 에센스. 수많은 제품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와중에도 숨37°가 흔들림 없이 톱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기대주도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쳤다. 숨37°의 10여 년에 걸친 발효 과학 연구 결과와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안티에이징 에센스 숨마 엘릭서 8-미라클 파워 에센스가 바로 그것. 순도 98% 발효 비타민, 식물 유래 프로-레티놀 등의 핵심 성분을 담아낸 골드빛 에센스가 피부 노화 징후를 다각도로 케어해준다. 한 병만 써봐도 광채, 탄력 리프팅 등 8가지 노화 징후가 동시에 개선되는 안티에이징 필수템이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200ml 1만9천9백원, 500ml 3만9천9백원

피부 과학을 뜻하는 ‘Dermatology’와 ‘Cosmetics’의 합성어인 ‘더마코즈메틱’의 진정한 차별점은 ‘순한 사용감’에 있다. 그러니 요즘처럼 피부를 위협하는 환경적 요인이 지천에 널려 있고 심지어 바이러스까지 창궐한 때 더마 화장품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 가운데서도 일리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시아 지역의 원료만을 골라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과학 기술로 탄생시킨,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고보습 브랜드, 일리윤은 그동안 보디 워시(2013년 1위, 2015년 1위), 클렌저(2014년 SNS 1위), 보디 모이스처라이저(2014년 SNS 1위, 2016년 SNS 1위), 시트 마스크(2019년 2위) 등 페이스부터 보디까지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맹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마침내 10주년 기념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더마 모이스처라이저(얼굴&보디) 부문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지난 10년간 일리윤의 행보가 그대로 집약된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이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 피부 장벽을 모사한 세라마이드 캡슐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가 피부에 쏙 흡수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로 촉촉하면서도 겉돌지 않고 바로 피부에 흡수돼 얼굴부터 발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