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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취업 성공하는 법

팬데믹의 영향으로 예상치 못하게 일자리를 잃었는가? 아니면 커리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는가? 혹은 단순히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지금 당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판 <코스모폴리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자 중 66%는 팬데믹이 자신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다 했고, 45%는 일자리 보장에 대해 걱정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코스모가 나섰다.

BYCOSMOPOLITAN2020.11.20
 

구직 준비, 어떻게 할까?

그렇다. 지금 구직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뚫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기에 일자리를 찾으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심리학자 피오나 머든의 조언을 들어보자.
 
지금 당장 꿈의 직장을 찾을 필요는 없다
지금 상황에서는 직장에 들어가 돈을 버는 게 더 중요하다. 당신이 꿈꾸는 커리어를 일궈나갈 시간은 앞으로도 충분하다. 지금 당장은 꿈의 직장이 아니더라도,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버티면서 기다려보자. 다음번에 직장을 찾기 시작할 때는 경제 상황이 지금보다는 나아졌을 것이고, 그땐 더 좋은 일자리가 많을지도 모른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팬데믹으로 구직 시장이 암울하고, 채용문이 전보다 좁아졌다는 사실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그러나 통제할 수 없는 것만 따지기 시작하면 절망감만 늘고 결국에는 무기력한 기분에 빠져들 것이다. 그러니 통제 불가능한 사회·경제 상황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당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는 데만 관심을 갖고 집중하자.
 
무엇이든 일단 시도한다
만약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면 봉사 활동이나 무급 인턴십이라도 해보자. 당신에게 목적 의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나중에 사회생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기술을 배우게 될 수도 있다. 또한 그 자체로 또 다른 구직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 가만히 있으면 자신감만 사라진다. 뭐라도 하는 게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는 데도 효과적일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한다
잘 생각해보자. 10년 뒤에도 지금과 똑같은 상태일까? 지금은 물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겠지만, 언젠가는 과거를 돌아보며 ‘그런 일이 있었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 인간의 뇌는 우리가 믿도록 길들여진 것을 믿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 자신감에 가득 차 어떤 문제도 척척 해결하며 인생을 즐기는 당신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지원군을 찾는다
구직자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 혹은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당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 소통해보자. 이는 구직 상황에서 느낄 법한 좌절감이나 실망감을 다스리기에 좋은 방법이다. 또한 그들 가운데 누군가가 실제로 일자리를 구한 경우에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도전 의식이 생길 수 있고, 구직 활동을 자극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주업 말고 부업?

시간적인 여유를 보장받으며 여분의 소득을 얻고 싶다면, 다음 방법을 참고하자.
 
재능을 공유한다
자신이 보유한 기능 혹은 전공 분야를 살려 또 다른 수익을 거둬들이자. 재능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 공유 플랫폼을 통해서 말이다. 이러한 플랫폼에서는 특정한 기술을 가진 이들과 그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준다. 그러니 각 플랫폼에 자신의 재능을 등록한 다음 매칭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인플루언서가 된다
사진을 잘 찍는가? 혹은 동영상 촬영을 즐겨 하는가? 그렇다면 인플루언서에 도전해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콘텐츠 업로드 그리고 구독자나 팔로어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필수다. 또한 획기적인 기획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도 남들과는 차별화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가 무엇일지 고민해보자.
 
사람들을 가르친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남는 시간을 활용해 어학 공부 등 자기 개발을 하려는 직장인도 많다. 그러니 자신이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 있다면 교습자로 나서보자. 팬데믹 이후 학교마다 비대면 화상 수업을 진행하는 추세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안 쓰는 물건을 판다
여느 때보다 중고 물품 거래가 활발한 요즘. 실제로 누군가의 쓰레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이참에 집 안 대청소를 하며 더 이상 읽지 않는 오래된 책, 혹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찾아 중고 사이트에 올려보자. 자신의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가적인 소득을 얻는 데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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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Writer 사이언 터랜(Cyan Turan)
  • / 더스티 백스터-라이트(Dusty Baxter-Wright)
  • Design 안정은
  • Photo by Stocksy
  • Freelancer Editor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