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니들이 이 맛을 알아? 미친궁합 음식열전
잘못된 만남일까, 기발한 마리아주일까? ‘오잉?’ 하고 먹었다가 ‘우와!’ 하고 돌아서는 의외의 음식 궁합들.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코스모 에디터 15인이 먹어봤다. 물음표와 느낌표가 교차하는 코스모 미식회의 순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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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들깨와 순대를 함께 볶아 먹는 신림동 백순대를 사랑하는 미식가라면 ‘찍먹’ 대신 ‘볶먹’으로 변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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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아보카도에 스리라차만 뿌려 먹어도 맛있지만, 아보카도를 구운 호밀빵 위에 올려 수란을 곁들여 먹으면 저 세상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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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멕시코 고춧가루를 구하지 못해 파프리카 가루를 뿌렸는데, 한국 고춧가루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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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입에 넣지도 않았는데 벌써 맛있는 건 기분 탓이겠지?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한국 양념 치킨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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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군대에서 먹어봤다는 예비역들은 “맛있지만 군대 생각이 나서 많이 먹지는 못하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시식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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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인스턴트 스파게티 라면 맛과 매우 흡사한데, 면발에 짭조름한 라면 스프 간이 배어 있어 ‘단짠단짠’ 풍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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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쌈장과 같이 먹으니 수박이 마치 오이처럼 느껴진다. 좀 더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재료를 상추나 깻잎에 싸 먹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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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수입 마요네즈보다는 국산 마요네즈를 써야 맛있다. 어딘가 촌스럽고 불량한 맛이 이 메뉴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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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마요네즈 대신 생크림과 하우다치즈, 파르메산 치즈 등을 넣고 만든 특제 치즈 소스를 곁들이면 한 그릇의 고급 요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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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미리 구워둔 베이컨을 토스트에 얹어 먹었는데, 갓 구운 따뜻한 베이컨을 먹었다면 전체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을 듯.
*미식회는 코스모 에디터 15인이 10개 레시피 중 가장 맛있었던 메뉴를 3개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Credit
- Editor 하예진
- photo by 최성욱
- Digital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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