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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정취에 딱! 전통주와 한식의 마리아주~

    짝짝 달라붙는 한식의 맛 오졌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0.04
     
     
    「

    푼주

    」
    입맛 돋우는 안주가 정성 가득한 맡김 차림으로 나와 오감이 즐거운 이곳은 잠실에 위치한 푼주. 훈연향 가득한 보쌈, 제철 생선을 제대로 숙성시킨 회, 감태에 싼 참치 육회 한 입에 전통주 한 잔을 넘기면? 광대가 바로 승천한다. 게다가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지평 막걸리, 푼주까지! 한식과 전통주의 조합에 젓가락을 멈출 수 없을걸?
     
     
    「

    어슬 청담

    」
    퓨전 한식의 고급스러움을 최대치로 보여주는 곳. 입에 짝짝 달라붙는 식전 요리부터 본식, 디저트까지 일단 맛보면 바로 다음 방문을 예약하게 되는 마력을 가진 어슬 청담. 쉽게 볼 수 없는 전통주가 가득하고 준비된 메뉴와 조합 역시 탁월하다. 애주가라면 반드시 방문해야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리북방

    」
    이북 음식은 슴슴한 평양 냉면 같다? 그렇다면 고정관념을 깨러 마포 리북방으로 갈 것. 이북 음식을 비롯해 순대, 편육 등 한식의 구수하고 진한 맛을 제대로 느낄 음식이 가득하다. 특히 순대는 꼭 경험해보길 추천. 전통 순대부터 양 순대처럼 쉽게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가 준비돼 있으니 취향에 맞춰 고르기만하면 된다.

    Credit

    • 글 윤보배
    • 어시스턴트 장호정
    • 사진 각 업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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