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아이돌이 직접 검사를 받은 게 아니니,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길…
웜 톤 봄 타입
」
빅톤 최병찬

오마이걸 아린

방탄소년단 뷔

러블리즈 유지애
“삐약삐약 병아리 병찬입니다.”란 인사를 할 자격이 충분한 빅톤 최병찬. 이미지도, 퍼스널 컬러도 봄빛 가득한 웜 톤 봄 타입이라니! 밝고 따스한 톤 피부와 머리카락에 다홍색 틴트가 찰떡이라 키는 팔척장신이어도 사랑스러운 걸까? 오마이걸 아린과러블리즈유지애는 그룹 이미지도, 실제 개인 이미지도 모두 봄. 따스하고 밝은 피부 톤과 입술, 눈동자에 산뜻한 오렌지 브라운 염색이 원래 모발 색처럼 잘 어울린다. 세계적 한류 스타, 방탄소년단 뷔는 워낙 다양한 색이 어울리고 팔색조처럼 변신에 능해 좀처럼 퍼스널 컬러 ‘궁예’가 어렵지만, 전문가들 결론은 웜 톤 봄 타입에 쏠렸다. 퍼스널 컬러 중에서도 선명한 오렌지, 블론드, 그린, 블루 등 생동감 넘치는 봄 색상들이 유독 어울리는 유형.
쿨 톤 여름 타입
」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즈원 장원영

방탄소년단 진

아스트로 차은우
레드벨벳 아이린 ∙ 아이즈원 장원영 ∙ 방탄소년단 진 ∙ 아스트로 차은우
레드벨벳아이린은 쿨 톤 여름 타입의 여신같은 존재. 데뷔와 함께 아이린이 바른 것과 ‘유사한’ 딸기우유 색, 체리 색 블러셔, 틴트들이 품절 대란을 겪기도... 노랗게 염색한 머리보다 시원한 브라운 계열 자연 모발이 잘 어울리고, 통통 튀는 맑은 핑크 메이크업도 타고난 듯 소화한다. 아이즈원 최장신 막내 장원영 역시 ‘프로듀스 48’ 당시부터 상큼한 핑크 리본, 체리 핑크 립 메이크업이 유독 잘 어울린 여름 쿨 톤 대표 멤버. 케이팝 대표 선남선녀들은 통하는 건지 아스트로차은우, 방탄소년단 진도 같은 타입이다. 차은우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도 시원한 계열 파스텔 톤 한복들을 입을 때마다 천상계 존재처럼 더욱 미모가 돋보였고 방탄소년단 대표 꽃미남 진은 애시그레이 헤어를 했을 때가 전설로 남아 있으며 올 화이트를 입으면 강림한 천사, 백마 탄 왕자 현실판이 된다.
웜 톤 가을 타입
」
엑소 카이

트와이스 쯔위

블랙핑크 지수

NCT 재현
치명적이며 섹시한 엑소의 ‘댄스 킹’ 카이가 바로 웜 톤 가을 타입. 브론즈, 블랙, 머드 워싱한 데님 소재까지 따뜻하고 무게 있는 색은 모두 소화하니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는 운명일지도... 가만히만 있어도 미인 초상화를 보는 것 같은 쯔위 역시 가을 타입. 따뜻한 브라운 긴 머리칼에 한 번 맞아보고 싶다는 팬이 많을 정도. ‘공항 패션’으로 입은 베이지 트렌치코트는 화보 촬영으로 착각할 만큼 레전드였다. 워낙 현란한 색을 구사하는 블랙핑크지만 지수는 민낯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자연스러운 기품이 특히나 일품. 디올 뷰티 로컬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메이크업을 보여주는데 가을 컬러가 유독 ‘착붙’인 걸 볼 수 있다. 헤어, 수트, 안경 할 것 없이 따뜻한 브라운 계열만 걸치면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가 뿜어져 나오는 엔시티 재현 역시 가을 타입. 워낙 피부 톤이 밝고 변신이 잦지만 깨끗한 민낯도 종종 공개해 그 따스한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다.
쿨 톤 겨울 타입
」
있지 류진

NCT 도영

트와이스 채영

뉴이스트 JR
서늘하고 도시적인 느낌, 강렬한 블랙과 네온컬러 무대 의상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는 있지 류진은 전문가들도 이견 없이 꼽는 쿨 톤 겨울 타입의 전형. 무대 퍼포먼스, 평소 자기 관리도 똑 부러져 더욱 잘 어울리는 것. NCT 도영은 본인 스스로 퍼스널 컬러를 찾은 아이돌. 2018년 8월 4일 라디오 프로그램 ‘엔나나 (NCT's Night Night)’에서 겨울 쿨 톤이란 강한 암시를 줬고 ‘착붙’ 색을 찾은 후 더더욱 매력적이란 평. 트와이스 채영 역시 ‘찐’ 겨울 쿨 톤. 차갑고 쨍한 블랙 머리와 눈동자, 깨끗하고 밝으며 시원한 피부, 피같이 붉은 입술로 종종 백설공주처럼 보인다. 카리스마 리더 뉴이스트 JR은 피부가 가무잡잡한 사람도 겨울 쿨 톤일 수 있다는 좋은 예. 어둡고 차가운 색, 매트한 질감에서 미모 폭발. 그걸 알아선지 평소 옷장이 거의 블랙으로 차 있다는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