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는데 잘됐네?! 25FW 타이어드걸 메이크업 트렌드
요즘은 피곤해보이는 게 힙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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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Z세대가 열광하는 ‘타이어드 걸’ 메이크업!
」다크서클, 창백한 피부, 번진 스모키로 피곤해 보이는 게 힙한 시대.
」제나 오르테가, 가브리에트, 빌리 아일리쉬, 트윅스까지 스타들이 인증한 25FW 뷰티 트렌드.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타이어드 걸 메이크업 트렌드가 뜨고 있습니다. 타이어드 걸 메이크업은 다크서클, 창백한 피부 등을 일부러 연출해 흐트러지고 아파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인데요. 작년까지 ‘댓 걸(That Girl)’, 갓생 루틴 등과 엮어 인기를 끌었던 ‘클린 걸’ 메이크업 트렌드와 반대되는 흐름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젠Z들의 마인드가 반영된 트렌드입니다. 이 메이크업은 <웬즈데이>의 주인공 제나 오르테가 등 헐리웃 스타들을 시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제나 오르테가

인스타그램 @jennaortega

인스타그램 @jennaortega
타이어드걸 메이크업의 창시자 격인 제나 오르테가. 그녀 메이크업의 특징은 탈색으로 밝게 만든 브로우에 내추럴하게 번지듯이 표현한 스모키 메이크업. 여기서 주근깨는 자연스럽게 드러내 얇은 피부 표현으로 마무리했어요.
가브리에트

인스타그램 @gabbriette

인스타그램 @gabbriette
미국 젠Z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운 모델 가브리에트. 그녀 역시 타이어드걸 메이크업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가브리에트 메이크업의 특징은 극한으로 얇은 눈썹과 두꺼운 펜슬로 슥슥 그린듯한 아이라인. 페일한 입술이 포인트에요.
빌리 아일리쉬

인스타그램 @billieeilish
자신만의 독특한 미감을 가지고 있는 빌리 아일리쉬. 그녀의 타이어드걸 메이크업은 얇은 피부표현에 짙게 번지듯이 표현한 언더아이가 특징이에요.
에프케이에이 트윅스

인스타그램 @fkawtigs
에프케이에이 트윅스의 최근 타이어드 걸 메이크업 룩. 밝게 탈색한 눈썹에 밝은 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발라두고 눈 밑은 붉은 컬러의 새도우로 피곤한 듯 연출해 주었어요. 입술은 색 없이 연출하고 립 라인만 따준게 포인트.
Credit
- 글 최예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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