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CEO 송지효, 그녀가 속옷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운동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그녀가 스스로 찾아서 한 운동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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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속옷회사 CEO인 송지효가 출연했다. 그녀는 최근 속옷 화보를 통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3년 전 짐종국에 출연해 어쩔 수 없이 운동하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 과연 그녀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탁구로 유산소 운동
송지효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를 통해 평소 웨이크 보드, 프리다이빙과 같은 레저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반려견이 오고 나서는 생활 패턴이 달라졌다고. 그래서인지 최근 운동의 종류를 바꾼 듯하다. 사무실 내에 탁구대를 구비해놓고 틈날 때마다 연습한다고 전한 것. 송지효는 탁구에 대해 “(유재석, 지석진을 비롯한) 오빠들이 안 끼워 줘서 탁구 테이블을 샀다”고 밝혔지만 사실 탁구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 중 하나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체중 감량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살을 빼려면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닌 송지효에게 딱 맞는 운동이 아닐 수 없다. 그녀의 복근이 잘 드러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물론이다.



변화된 식단
그녀는 평소 부대찌개처럼 국물이 있는 음식을 선호해왔다. 3년 전 짐종국 유튜브에 출연했을 당시 부대찌개에 밥을 말아 먹어 김종국으로부터 ‘식습관 좀 고치라’는 잔소리를 들었을 정도. 그런 그녀가 달라졌다. 속옷 화보 촬영을 위해 식단 관리를 했다고 하더니 이번 유튜브 촬영을 위해 준비한 식사에서 국물은 찾아볼 수 없었던 것. ‘후토마끼’처럼 연어, 채소가 많이 든 통통한 김초밥을 식사 메뉴로 선택해 먹었다. ‘먹는 양보다 음식 종류를 바꾸라’는 김종국의 조언이 효과가 있었던 듯.


자기 전 복근 운동
먹는 것보다 잠을 더 사랑한다는 송지효. 그런 그녀가 자기 전 시간을 들여 복근 운동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지? 송지효는 속옷 화보에 대해 “보정은 진짜 조금 했고, 식단 관리도 했다. 유산소 운동도 했고 밤에 20개씩 윗몸일으키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예전 SBS ‘런닝맨’ 촬영 당시 200m 높이의 번지 점프를 앞두고도 잠을 선택했던 그녀이기에 자기 전 운동은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송지효는 평소 원하는 다이어트에 대해 보디라인이 예뻤으면 한다고 말을 전한 적이 있는데, 자기 전 하는 복근 운동이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뱃살 감소에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 잠들기 1시간 이내에 고강도 운동을 하면 오히려 각성 효과가 있다고 하니 최소 잠들기 2시간 전에 운동을 마무리하도록!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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