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나나, 손예진…그녀들의 근육이 부럽다면 이렇게

베이비복스 리즈 시절을 소환한 미모로 주목받은 윤은혜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숨겨두었던 레깅스 핏과 복근을 공개했다. 그녀는 철봉을 잡고 매달린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비트는 고난도 ‘행잉레그 레이즈’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 동작은 복근을 쥐어짜는 동작으로 하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이라고. 이어 하체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파워 레그 프레스’ 동작을 수행했다. 일반 여성의 경우, 자신의 몸무게보다 두배인 무게만 들어도 잘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소녀장사’ 윤은혜는 레그프레스 240kg을 들어 올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이 동작을 할 때 완전히 내리기보다 살짝만 내렸다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해 허벅지 뒤 근육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두 가지 동작을 꾸준히 하면 윤은혜의 레깅스 핏을 갖게 될지도 모를 일!

나나는 그동안 가꿔온 슬렌더 보디를 마음껏 뽐내는 중이다. 뼈대가 가늘고 비율이 좋은 신체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해온 운동과 식단 덕분에 노출이 있는 화보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운동 장면에선 그녀의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등 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나나가 보여준 운동은 ‘랫풀다운’. 가장 기본적인 등 운동으로 뒤태를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녀는 근력운동은 기본으로 하고, 살을 뺄 때 근력운동과 함께 천국의 계단과 같은 유산소를 더한다고 하니 다이어트에 참고하자.

손예진은 지난번 공개한 광배근에 이어 ‘밴드 풀 어파트’라는 동작을 수행하며 잔뜩 성난 등 근육을 자랑했다. 이 운동은 양손으로 밴드를 잡고 팔을 양옆으로 벌려 견갑골을 모으는 것으로 말린 어깨를 펴고, 후면 등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을 하지 않을 땐 10km를 달리며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현재 그녀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와 넷플릭스 신작 ‘스캔들’에 캐스팅된 상태. 무슨 역할을 맡았길래 어깨, 팔, 광배 운동을 이리 열심히 하는지 앞으로 나올 작품 속 그녀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