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코스모 픽! 2024 S/S 시즌 하이라이트

<코스모폴리탄>이 엄선한 2024 S/S 시즌의 베스트 모멘트를 만나보자.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1.02

GUCCI  

“구찌를 통해 다시 패션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구찌의 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는 자신의 데뷔 컬렉션의 이름을 ‘구찌 앙코라’라 명명했다. ‘다시’라는 뜻을 지닌 ‘앙코라’라는 단어를 내세운 것처럼 구찌의 본질로 돌아가 하우스를 재도약시키고자 했다.
 

CHLOÉ  

Last Dance! 지난 3년간 끌로에를 이끈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마지막 컬렉션. 삼바 댄서들과 흥겨운 춤을 추며 피날레 무대에 등장한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파리를 향해 뜨거운 인사를 전했다.
 

PRADA  

미우치아 프라다와 무려 40여 년을 함께한 디자인 디렉터 파비오 잠베르나르디가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컬렉션인 2024 S/S 시즌의 피날레 무대에 두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등장해 깊은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TOD’S  

 
2019년부터 토즈를 이끌어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발테르 키아포니가 2024 S/S 컬렉션을 끝으로 브랜드에 작별을 고했다. “본질은 눈에 보이지만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모든 것을 이해할 수도 없다”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EUDON CHOI

전설의 복귀! 런던에서 열린 2024 S/S 유돈초이 컬렉션에 놀라운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한국의 슈퍼 모델 최미애! 관중은 원숙한 아름다움과 빛나는 카리스마를 발산한 그에게 찬사를 보냈다.
 

RALPH LAUREN

랄프 로렌이 4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왔다. 크리스티 털링턴과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비롯한 슈퍼 모델들이 런웨이를, 크리스탈, 제니퍼 로페즈,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수많은 셀렙들이 프런트 로를 빛냈다.
 

SAINT LAURENT  

에펠탑 앞으로 다시 돌아온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 밝힌 마르스 광장 위에 세워진 대리석 런웨이를 워킹하는 모델들이 선사한 패션 드라마를 감상해보라.
 

HELMUT LANG

19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 레이블 헬무트 랭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피터 도가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유의 날선 테일러링을 베이스로 헬무트 랭의 헤리티지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Credit

  • Editors 조해리/김소연/김미나/박한나
  • Photo by BRAND/GETTY IMAGES/IMAXtree.com
  • Art designer 김지은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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