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을 위해 49kg까지 감량한 임시완이 또 한 번 다이어트 신화를 기록했다.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 〈1947 보스톤〉을 위해, 무려 체지방을 6% 대로 만든 것. 극 중 마라토너 역할을 맡아, 촬영 내내 닭 가슴살과 샐러드를 달고 살았다는 그는 인생 최초로 가장 낮은 체지방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피나는 노력으로 제2의 손기정을 연기한 임시완의 이번 영화는 다가오는 9월 27일 개봉 예정!
〈더 글로리〉가 엄청난 인기를 불러일으킨 이후, 드라마 〈남남〉으로 재차 흥행을 거둔 박성훈이 새로운 드라마 〈유괴의 날〉로 돌아온다. 그는 냉철한 강력반 형사, 박상윤 역을 맡았는데 날카롭고 단단한 인물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10kg이나 감량한 그는 한껏 더 슬림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 와중, 함께 출연 예정인 윤계상은 캐릭터를 위해 10kg를 증량했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원조 몸짱 돌에서 어엿한 배우로 성장한 이준 또한 프로 다이어터 대열에 합류했다. 드라마 〈7인의 탈출〉 속 암흑세계의 어두운 인물, 민도혁 역을 위해 무려 8kg 감량에 성공한 것. 또한 액션 스쿨을 다니며 극 중의 타격 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연출했다고 한다. 어릴 때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뛰어내릴 때 무릎이 아프다며 괜스레 농담을 던지기도! 지난 주 첫 방송 시작한 〈7인의 탈출〉은 매주 금,토 SBS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