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f(x)·뷔까지! 민희진이 작업한 역대 아이돌 톺아보기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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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f(x)·뷔까지! 민희진이 작업한 역대 아이돌 톺아보기

역대급 앨범이 하나 더 추가될 예정!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3.08.07
 
 

소녀시대

민희진이 SM에 입사 후 처음 작업한 가수는 소녀시대다. ‘다시 만난 세계’의 컨셉부터 앨범 디자인, 스타일링 모두 그녀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때 민희진은 이수만에게 직접 소녀시대의 이미지맵을 만들어 프레젠테이션 했다고! 그 후 민희진은 ‘gee’의 흰색 티와 컬러 스키니진, ‘소원을 말해봐’의 제복 컨셉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소녀시대를 톱티어 걸그룹으로 만드는데 한몫 했다.  
 
 

f(x)

f(x)의 〈NU ABO〉를 시작으로 마지막 앨범인 〈4 Walls〉까지 모두 민희진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지만, 가장 큰 화제가 된 앨범은 바로 〈Pink Tape〉. 민희진은 이 앨범을 통해 아트 필름을 업계 최초로 시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크리스탈의 영어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f(x)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영상으로, 지금 봐도 촌스러움 1도 없는 영상미를 자랑해 왜 레전드라고 불리는지 알만하다.
 
 

엑소

지금의 엑소를 있게 한 ‘으르렁’의 컨셉을 만든 것도 민희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그녀는 ‘으르렁’을 처음 듣자마자 청춘의 상징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여, 으르렁에 학교를 접목하고, 풋풋한 교복을 입은 채 터프한 춤을 추는 컨셉으로 잡으면 남녀노소 모두 엑소의 늪에 빠질 거라는 느낌이 확 왔다고 한다. 실제로 2013년 한 해는 엑소와 으르렁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만큼 대히트를 쳤고 그녀의 뛰어난 안목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뉴진스

SM 퇴사 후 하이브로 이적하여 자회사 ‘ADOR’를 설립한 민희진. 하이브 이적 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민희진은 “’이건 된다.’해서 했는데 안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라는 말을 했는데, 실제로 그녀는 대한민국에 뉴진스 열풍을 일으키며 그 말을 증명한 셈!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200 1위, K-POP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는 등 놀라운 업적을 쌓고 있고, 민희진 또한 총괄 프로듀서로서 인정받아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영향력을 끼친 여성을 선정하는 ‘빌보드 우먼 인 뮤직’ 리스트에 올리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빅히트 뮤직은 뷔의 첫 솔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될 솔로 앨범은 민희진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모든 것들을 총괄하여 제작하는데, 뷔가 직접 그녀에게 제안했다고 한다. 민희진은 너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처음엔 망설였지만, 음악에 대한 뷔의 열정과 그의 음색이 흥미로워 같이 작업하기로 결심했다고. 새 앨범은 뷔가 하고 싶고 잘 소화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어 재밌는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고 밝힌 만큼, 그의 앨범이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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