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피자 화덕? 억 소리 나는 픽사 복지 모음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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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피자 화덕? 억 소리 나는 픽사 복지 모음

픽사의 직원 복지는 픽사 애니만큼이나 감동적이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3.06.05

여기가 회사야, 공원이야?  

샌프란시스코의 픽사 스튜디오. 새소리 들리는 피톤치드 그득한 출근길을 걸으며 재재는 연신 감탄한다. 활기 넘치는 근무 환경 덕분에 픽사 직원들은 회사를 컴퍼니라고 부르지 않고 ‘캠퍼스’라고 부른다고. 픽사 인사팀은 재재에게 비치발리볼 경기장을 가리키며 자랑한다. “진짜 올림픽 모래예요.” 농구장, 체육관, 수영장 등 픽사 직원들이 여유 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장소들을 보며 입이 떡 벌어진 재재. 아무리 픽사라지만 근무 시간에 운동해도 되는 걸까? 상사가 부하 직원을 믿어준다는 게 인사팀의 설명. 심지어 대형 바비큐 그릴까지 있다. 회사에서 바비큐 파티까지 하냐고 놀라는 재재에게 인사팀 직원은 말한다. “대신 열심히 일하니까요.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축하파티를 하면서 일을 끝내는 거죠.”  
 
 

픽사 직원은 뭘 먹을까?  

드디어 점심 시간. 스티브 잡스가 픽사에 투자했던 시절 세운 스티브 잡스 빌딩에 들어선 재재. 자연광이 쏟아지는 건물엔 직원들의 작업 공간, 미팅룸, 구내식당, 베이커리, 카페 등이 있다. 건강한 호텔 조식 스타일로 허기를 채운 재재는 나트륨 부족을 호소하며 2차로 피자와 부리토를 먹기로 결정. 그런데 구내 식당에 무려 화덕이 있다! 그 맛에 감동한 재재는 픽사 직원이 된다면 피자와 부리토만 먹겠다고 선언했다.  
 
 

1년에 얼마나 쉴까?

〈엘리멘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명의 한국인 직원들과 인터뷰한 재재. 휴가는 일년에 얼마나 쓰는지 묻자 평균 4개월 일하면 2주간 휴가(리차징 데이)를 준다고 답했다. 그런데 정말 믿기 힘든 이야기. 휴가 기간에 직원들이 회사에 나와서 쉰다고?!  
 
 

K직장인은 믿기 힘든 픽사 복지

1년에 전기자전거 비용 25만원 지원, 부럽긴 하지만 놀랄 정도는 아니다. 그럼 마사지 서비스는 어떤가? 몸이 뻐근한 직원은 안마 신청을 할 수 있는 언빌리버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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