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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3, 청룡은 김혜수다! 김혜수의 역대 레전드 드레스

올해로 29년째, 함께 진행한 남성 MC 12명. 탁월한 진행과 공감능력만큼이나 화제가 된 김혜수의 역대 드레스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2.11.29

청룡영화상 접수_1993  

시작은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이었다. 당대 최고의 MC였던 ‘부탁해요’ 이덕화와 나란히 선 김혜수. 당시 나이 24세였다. 이날 김혜수는 이명세 감독의 <첫사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 1995~1999  
 
 

김혜수 드레스 봤어?_2000

21세기의 시작, 김혜수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통하는 (가슴이 깊게 파인) 클리비지룩이 화제가 되었다. 공작새 같은 헤어 스타일 또한 주목 받았는데, 이후로도 김혜수는 드레스만큼이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 2002~2005
 
 

타짜 신드롬_2006  

김혜수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타짜>. 김혜수는 고혹적인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그가 맡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은 “나 이대 나온 여자야”라는 대사와 함께 레드카펫 방불케 하는 화려한 패션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_2013

2014년 청룡영화상 2부 시작. 유준상이 “지난해 김혜수 씨 의상 때문에 놀라신 분이 많아요” 하자 김혜수는 “지난해 깜짝 놀라게 해 죄송합니다. 저도 사진에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어요”라며 웃었다.  
 
 

턱시도 카리스마_2016

김혜수의 청룡영화상 의상 중 역대급포스(!)라면 단연 2016년에 입은 팬츠 수트다. 여성 배우의 레드카펫 의상은 (당연히) 드레스라는 룰을 깨며 그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드레스가 김혜수발을 받아_2022  

SNS를 시작한 후 촬영장 준비 사진들을 꾸준히 올리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김혜수. 올해는 청룡영화상에서 입은 드레스를 포함해 후보에 있었던 드레스 피팅 사진을 공유했다. 캡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모든 드레스가 김혜수발을 받는 매직!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청룡영화상 홈페이지/ 해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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