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베이식 트렌치코트는 옷장에 꼭 한 벌 가지고 있어야 할 에센셜이다.
베이식 트렌치코트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트렌치코트 고유의 형태는 유지한 채 소재나 실루엣, 길이를 변형한 디자인을 눈여겨보라.
디자인이 좀 더 가미된 트렌치코트를 원한다면 드레시한 디테일을 더하거나 칼라, 소매, 벨트 여밈의 형태를 변형한 코트를 선택하라.
바이커 재킷을 결합하거나 볼드한 패턴과 실루엣을 적용한 디자인은 어떤가? 기본 트렌치코트에 블랭킷을 두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하이패션의 스멜이 느껴지는 트렌치코트를 만날 단계가 왔다. 코르셋, 메탈 장식, 오프숄더 등 디테일의 다채로운 변주를 즐겨라.
아방가르드한 디자인부터 드레시한 디자인까지, 디자인의 과감한 변형이 시작됐다. 나만의 개성 넘치는 코트를 원한다면 레벨 6을 주목할 것.
런웨이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한 이 트렌치코트들을 리얼웨이에서 입을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패션 인사이더!
리카르도 티시는 버버리의 시그너처 아이템 트렌치코트를 이브닝드레스로 변주했다. 이 드레스는 레드 카펫 위의 진보적인 패션 아이콘들에게 양보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