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 필수! 2022 F/W 패션 트렌드 요약 ZIP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Fashion

정독 필수! 2022 F/W 패션 트렌드 요약 ZIP

Y2K 무드를 만난 프레피, 돌아온 파워숄더, 코르셋의 변주 등 가을 쇼핑을 나서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트렌드를 정리했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9.04
 

Y2K를 만난 프레피

S/S 시즌을 그야말로 ‘강타’했던 Y2K 트렌드가 프레피를 만났다. 프레피가 가진 클래식한 무드가 Y2K 특유의 관능미를 만나 반항기 어리지만 매력적인 룩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인 컬렉션은 피케 셔츠, 미니스커트 등을 언더웨어가 보이도록 연출한 미우미우! 샤넬은 레인 부츠와 니하이 삭스를 더한 젠지 감성의 트위드 재킷 룩을 선보였고, 오프화이트는 영화 〈클루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타탄체크 스커트 슈트를 제안했다. 올여름 구입했던 크롭 톱에 미니 플리츠스커트와 체크 재킷을 걸치고 나가보자. BGM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 
 

활주로를 향해

새로운 아우터를 원한다면? 쇼핑 리스트에 항공 점퍼를 올려라. 프라다, 로에베, 지방시, 에트로 등 많은 브랜드가 신선한 디자인의 항공 점퍼를 제안했기 때문! 입체적인 꽃 장식을 더한 프라다, 풍선처럼 빵빵하게 볼륨을 채운 로에베같이 시각적 흥미를 끄는 컬렉션부터 이자벨 마랑, 지방시, 막스마라같이 실용적인 컬렉션까지 다양하니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자. 
 

니트 하나면 돼

라이더, 파워숄더 같은 딱딱한 트렌드 말고 좀 더 말랑한 트렌드를 원한다면? 니트에 주목하자! 니트로 온몸을 감싼 룩이 대세니까. 막스마라는 바라클라바와 장갑으로 그야말로 풀 니트 룩을 완성했고 에트로와 클로에 역시 바닥에 끌릴 듯한 드레스와 케이프 룩을 제안했다. 가장 신선한 룩을 제안한 디자이너는 마크 제이콥스! 니트를 다양하게 묶고 둘러 볼륨감 넘치는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기존에 있는 다양한 니트로 연출해보는 것도 방법일 듯.
 

속 보이는 여자

보일 듯 말 듯 아른하게 비치는 센슈얼리티는 이번 시즌 관능미의 핵심이다. 펜디, 지방시, 블루마린, 보테가 베네타 등 많은 컬렉션이 속이 비치는 얇고 여리여리한 시어 소재의 의상으로 보디라인을 은근히 드러내라 권한다. 묵직한 아우터 혹은 투박한 슈즈 등 대비되는 분위기의 아이템과 믹스매치할 때 그 매력이 더욱 극대화된다.
 

존재감 뿜뿜

강렬한 존재감의 볼드한 주얼리가 대세다. 커다란 뱅글을 여러 개 레이어드한 생 로랑, 탁구공 크기의 진주 네크리스를 제안한 지방시, 얼굴만 한 크기의 이어링을 모든 룩에 매치한 쿠레주가 대표적! 그러니 이번 시즌 주얼리를 연출할 때만큼은 ‘less is more’는 잠시 잊어도 좋다. 
 

포근한 게 좋아

이번 시즌 퍼는 입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쓰고, 들고, 신는 것이다. 페이크 퍼 코트를 필두로 슈즈, 백, 모자 같은 포근한 액세서리가 존재감을 발휘했다. 보테가 베네타나 오프화이트처럼 올 블랙 룩에 컬러풀한 퍼 슈즈나 가방을 매치한다면 퍼 특유의 포근한 감성을 룩 전체에 드리울 수 있다.
 

쿨해진 리본

디자이너들은 이번 시즌 리본을 과감하고 쿨한 느낌으로 활용했다. 역사에 남을 드레스가 될, 리본을 가득 장식한 발렌티노의 컷아웃 드레스, 미니멀의 대명사 질샌더의 리본 드레스를 참고하라. 좀 더 Y2K 분위기의 스타일을 원한다면? 오프화이트·코페르니·코치 컬렉션을 찾아볼 것.
 

스웨터 묶기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이 제안한 연출법은 스웨터 허리에 묶기다. 199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이 연출법이 실크 드레스에 매치되며 동시대적인 스타일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옷장에 어떻게 입을지 몰라 고민하는 화려한 패턴의 스웨터나 셔츠가 있다면 루이 비통 컬렉션처럼 허리에 묶어 유니크한 룩을 완성해보길!
 

사이하이 20

스커트는 짧아졌고, 부츠 길이는 길어졌다. 미니스커트의 트렌드와 함께 사이하이 부츠 트렌드는 이번 시즌에도 길게 이어진다. 지난해와 조금 다른 점은 소재나 디자인이 한층 과감해졌다는 것. 메탈릭한 실버나 광택감 도는 페이턴트 혹은 니트 소재, 버클이 수십 개 장식된 사이하이 부츠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사이하이 부츠 시대다. 
 

파워숄더의 부활

올가을엔 어깨에 힘 좀 줘도 좋다! 오랜만에 파워숄더 재킷이 돌아왔으니까. 실크 스커트와 매치한 생 로랑, 아빠 턱시도 재킷을 잘라 입은 듯한 아크네 스튜디오, 태평양 같은 넓은 어깨의 재킷을 선보인 돌체앤가바나가 대표적! 1980년대, 90년대를 풍미했던 파워 슈트를 연상시키는 테일러드 재킷들과 맥시 길이의 코트로 2022년식 파워 우먼 룩을 완성해보자. 
 

둥글게 둥글게

이번 시즌 가방을 살 때는 동그라미를 기억하자. 라운드 형태의 가방이 빅 트렌드로 등극했다. 사이즈도 컬러도 셰이프도 각양각색! 클로에가 선보인 보헤미안 무드의 커다란 호보 백, 로고가 바닥에 적힌 펜디의 마이크로 미니 백, 마린 세르의 옷핀 장식의 토트백까지 다채로운 잇 백이 마치 각진 우리에게 세상을 둥글게 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실루엣 살리기

2022년 런웨이의 코르셋들이 외친다! “가장 여성스러운 것이 가장 파워풀한 것이다!” 많은 디자이너가 여성을 억압했던 코르셋을 여성의 파워풀함을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변모시켰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코르셋뿐 아니라 변형된 디자인이 대거 등장했다. 디올과 발망, 구찌가 선보인, 스포츠 경기에서 쓸 법한 보호대를 변형한 듯한 코르셋과 펜디가 제시한 가죽 소재의 코르셋을 특히 눈여겨보길. 
 

아빠한테 빌렸어요

쇼핑하지 않고 트렌드 열차에 탑승하고 싶다면 아빠의 옷장을 뒤져 넥타이와 타이핀을 찾아라! 루이 비통 컬렉션엔 오래된 사진첩에 아빠가 하고 있을 법한 플라워 프린트 타이가 등장했고, 스포트막스는 폭이 좁은 넥타이에 메탈 소재의 타이핀이 꽂혀 있었으니. 올가을 패턴 넥타이로 유니크한 매니시 룩을 연출해보면 어떨까? 
 

라이더의 변신은 무죄

S/S 시즌에 시작된 라이더 트렌드는 이번 시즌까지 이어질 예정. 라이더 재킷이 중심이었던 지난 시즌에 비해 팬츠, 부츠, 베스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됐고, 모터사이클 룩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이 대거 늘었다. 올가을 라이더 룩을 입을 때 중요한 것은 날것 같은 감성이 아닌 보다 정제된 듯한 스타일링! 생 로랑과 알렉산더 맥퀸, 미우미우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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