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타올 아니야?”하고 눈을 비비게 만드는 아이템을 본 적 있다면? 그건 바로 테리 소재다. 타올이나 목욕 가운에 주로 사용하는 소재로 벨벳, 코튼을 섞어 놓은듯한 오묘한 소재감이 특징. 올 여름 테리 소재에 도전해보자!
박주현은 통통 튀는 오렌지 컬러의 테리셋업을 선택했다. 활동이 많은 여름에 입으면 좋을 스타일! 여기에 연보라 백팩을 스타일링해 인간 캔디 패션 완성. 오렌지와 옐로우, 보라 컬러의 조합은 은근 잘 어울리니 도전해볼 것.
패턴이 들어간 테리 소재는 조금 더 타올 같아서 보는 재미가 2배가 된다. 한선화는 하트 패턴이 들어간 핫핑크 셋업을 픽. 여기에 볼캡 하나 써주면 이번 여름 꾸안꾸 패션은 걱정할 필요 노노!
트렌드세터 김나영은 이미 발빠르게 테리 소재를 접수했다. 쨍한 그린 컬러의 테리 원피스를 선택한 그녀! 골드 참 주얼리 하나만 더해 원피스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살렸다. 이번 휴양지에선 김나영처럼 입어보자.
조이는 소재 길이가 조금 더 긴 테리 소재의 니트를 선보였다. 다른 아이템들보다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제품. 에어컨 바람이 싫을 때 가방에서 쓱 꺼내어 입어주면 따뜻함&스타일리쉬함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