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모래 언덕과 작열하는 태양! 보테가 베네타, 프라다, 끌로에 등 굵직한 하우스 브랜드에서 대거 선보인 미니멀한 탱크톱은 사막 여행에 찰떡인 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모랫빛을 담은 로라이즈 스커트와 페도라의 조합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니트 베스트 8만9천원 더오픈프로덕트. 탱크톱 2만2천원 아르켓. 스커트 2백25만원, 브리프 가격미정, 벨트 가격미정 모두 미우미우. 페도라 40만8천원 골든구스.
스페인 이비사섬은 자유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EDM과 클럽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이 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단연 시즌 빅 트렌드인 베이비 티셔츠와 카고 팬츠. 여기에 볼캡과 벨리 체인 등 1990년대 무드 가득한 액세서리를 더해 한껏 분위기를 살려보자.
티셔츠 7만8천원 리유니. 카고 팬츠 43만원 YCH. 볼캡 1만4천9백원, 숄더백 2만9천9백원 모두 H&M. 체인 벨트 1백48만원 블루마린.
남프랑스의 항구도시 마르세유. 바다 수영과 휴식을 반복하게 되는 곳인 만큼 물에 젖어도 걱정 없는 테리 소재의 티셔츠는 필수다. 이 때 알록달록한 컬러감의 크로셰 쇼츠나 스커트로 여름 분위기를 한껏 업시킨다면 그날의 에너지도 덩달아 올라갈 것이다.
티셔츠 8만8천원 렉토. 쇼츠 가격미정 산드로. 허리에 두른 스웨터 가격미정 8 by YOOX. 라피아 백 가격미정 로에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