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섹스 앤 더 시티> 화끈한 언니들이 돌아왔다! 사만다만 빼고?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리부트 시리즈 <And Just Like That…>, 드디어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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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이하 SATC) 팬이라면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과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가 앙숙이란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극 중 쿨하디 쿨한 자유연애주의자 사만다의 인기가 높아지자 연출자 마이클 패트릭 킹과 절친이던 사라가 제작에 참여하며 사만다의 입지를 좁히는 방향(필요 이상의 베드신과 노출 등)으로 드라마를 진행했고, 다른 배우들을 포섭해 킴을 따돌렸다는 소문 말이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 제작과 무산 소식이 전해진 2017년, 킴은 더 이상 SATC 시리즈에 참여하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린 좋은 동료였지만 좋은 친구는 아니었어요.” ‘비즈니스 관계’로 나름의 예의를 지키던 킴은 2018년 자신의 동생 사망 소식에 사라가 SNS에 애도의 글을 남기자 급기야 폭발, “너의 위선적인 착한 소녀 가면을 위해 내 비극을 이용하지 말라”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And Just You Like That…>은 50대 여성의 삶과 우정을 담아낸다는데, 절교한 사만다의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낼까? 사만다는 결국 세 친구와 절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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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빅은 살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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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돌아온 세 언니. 사라 제시카 파커,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출연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해 회당 100만 달러(한화로 약 10억 9800만원)를 받는다. 세 배우는 회당 100만 달러를 받는다
」「
미란다는 더 이상 빨간 머리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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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은 폭풍 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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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에겐 <베벌리 힐스의 아이들>로, MZ 세대에겐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친숙한 스타 PD 대런 스타. SATC의 원작자인 그는 “이 드라마는 여성들이 결혼에서 행복을 찾지 않는다는 명제를 배신했다”며 캐리와 빅의 결혼에 대해 비난한 바 있는데, 속편 방영 소식에 대해서도 시니컬한 반응을 보였다. “섹스 앤 더 시티 여자들은 그때로 족했다. 20년 전에 나는 내가 쓰는 인물들을 알았고 그 시대와 캐릭터를 이해했지만…(더는 아니다)” 대런 스타는 언니들의 귀환에 심드렁하다
」 사만다 가라사대.

“I Love You, But I Love Me More.”
Credit
- 글 김가혜
- 사진 HBO/크리스노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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