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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더 럭셔리한 드레스룸 주인공은 누구?

옷은 많은데 왜 입을 게 없을까? 따위는 고민하지 않을 언니들의 드레스룸

by COSMOPOLITAN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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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빅에게 결혼 선물로 많은 이들이 꿈꾸는 화려한 드레스룸을 선물 받았던 캐리 언니를 기억하는가? “영원한 수수께끼에 부딪혔다. 왜 옷은 많은데 입을 게 없을까?”라는 명대사와 함께 옷에 있어서 진심이었던 섹스 앤 더 시티 속 캐리의 드레스룸을 잊지 못한다. 하지만 캐리보다 더 럭셔리한 드레스룸을 가진 현실 세계 언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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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와르르 #키아라페라그니

」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패션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인키아라페라그니.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의 드레스룸도 엄청나다. 종종 드레스룸에서 데일리룩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곤 하는데 이때 뒤에 보이는 드레스룸은 언뜻 보기에도 굉장하다. 고가지만 마치 데일리한 아이템처럼 줄지어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모습이 멋있을 따름.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건 똑같지만 다른 고민일 것 같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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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끝판왕 #카일리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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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앤 리치의 끝판왕 드레스룸을 공개한 카일리제너. 손에 꼽는 억만장자답게 계절별로 패션 아이템을 교체하는가 하면 웬만한 하이 브랜드 쇼룸보다 더 화려하다. 입지 않아도 보기만 해도 배부를 것 같은 카일리제너의 드레스룸은 정말이지 력셔리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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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아님 주의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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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셀럽 못지않게 우리나라 셀럽도 드레스룸에 꽤 진심이다. 그중 정려원의 드레스룸 스케일이 상당하기로 유명하다. 인테리어를 해주는 친구와 여행을 갔을 당시 편집숍을 가게 되었고, 그러한 느낌의 드레스룸을 가지고 싶다고 말해 탄생한 드레스룸. 깔끔하게 장식장에 보관된 아이템을 꺼내기 위해 사다리까지 타야 하는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드레스룸이다.